인텔, 디지털 전환 과제 해결을 지원하는 6가지 새로운 스토리지 공개
  • 2020-12-1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인텔은 인텔 2020 메모리&스토리지 (Memory and Storage 2020) 행사에서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에 관한 과제 해결을 지원하는 6가지 새로운 메모리 및 스토리지 제품을 공개했다.



인텔은 메모리와 스토리지에 걸친 혁신을 위한 핵심 요소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이터센터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인 ‘인텔® 옵테인™ SSD P5800X(Intel® Optane™ SSD P5800X)’와 게이밍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성능 및 메인스트림급 생산성을 특징으로 하는 클라이언트용 ‘인텔® 옵테인™ 메모리 H20(Intel® Optane™ Memory H20)’ 등 인텔® 옵테인™ SSD 시리즈 관련 신규 추가사항을 발표했다.

인텔 옵테인은 메모리와 CPU간 거리를 좁혀 최신 컴퓨팅을 위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돕는다. 또한 인텔은 클라우드 및 기업 고객에게 3세대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 (코드명: 크로우 패스 (Crow Pass))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페르 일크바하르(Alper Ilkbahar) 인텔 데이터 플랫폼 그룹 부사장겸 인텔 옵테인 그룹 총괄은 “이번 발표는 인텔의 메모리 및 스토리지 여정에서 중요한 순간이다. 인텔은 새로운 옵테인 제품 출시를 통해 혁신을 지속하고, 메모리 및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고객이 복잡한 디지털 혁신의 여정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옵테인 제품과 기술은 비즈니스 컴퓨팅의 주류  요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리더십 제품들을 통해 AI, 5G 네트워크 및 지능형, 자율형 엣지(autonomous edge) 등 인텔의 장기적 성장을 위한 우선순위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은 이번 옵테인 기술 발표를 통해 DRAM과 NAND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새로운 데이터센터 메모리 및 스토리지 계층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인텔 옵테인 SSD(Optane SSD)는 빠른 캐싱과 스토리지로 데이터 공급 병목현상을 줄이고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해 서버당 확장성을 높이고 지연율에 민감한 워크로드 관련 트랜잭션 비용을 절감한다.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Intel® Optane™ persistent memory)는 인텔의 메모리 및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인텔의 비전으로 지속성, 용량, 경제성, 낮은 지연율, 메모리급 속도를 제공한다. 인텔은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를 통해 메모리와 스토리지 각각의 고유한 용량과 성능을 가진 새로운 계층으로 활용되도록 메모리 스토리지 계층을 재설계해왔다. 이를 통해 DRAM의 성능 계층과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의 용량 계층을 활용한 2계층 메모리 아키텍처를 구성할 수 있다. 스토리지의 경우, NAND의 용량 계층과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의 성능 계층을 활용해 아키텍처를 구성할 수 있다.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이중 데이터율(DDR: double-data rate) 버스를 통해 CPU와 연결되어 있으며, 메모리 및 스토리지의 각 강점을 활용해 비휘발성의 특성을 갖으면서도, DRAM 속도로 직접 로드 및 저장(load-and-store)이 가능하다.

인텔은 코드네임 ‘크로우 패스’로 불리는 3세대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와 새로운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 (코드명: 사파이어 래피즈(Sapphire Rapids))로 인텔만의 고유한 메모리 및 스토리지 솔루션을 강화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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