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데이, UMC 28nm 임베디드 고전압 공정 기반 메모리 컴파일러 발표
  • 2020-11-27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패러데이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이 UMC의 28nm 임베디드 고전압(eHV)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메모리 컴파일러를 발표했다.

UMC 28nm eHV 공정은 주요 모바일 OLED 드라이버 IC 고객들이 다양한 프로젝트에 사용해 온 기술이다. 패러데이의 메모리 컴파일러 IP 솔루션은 드라이버 칩 설계 시 전력·성능·면적 이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설계 통합을 가속화하고 드라이버 칩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패러데이의 28eHV 기본 IP 세트는 동적 절전 기능 및 유연한 사용자 맞춤 기능으로 고객들을 사로잡는다. 28eHV 표준 셀 라이브러리는 MBFF(멀티비트 플립플롭)가 특징으로 모바일 기기 애플리케이션의 클럭 패스 설정 과정에서 동적 전력 손실이 적다. 28eHV Single Port SRAM 메모리 컴파일러는 OLED 드라이버 칩의 다양한 종횡비(die aspect ratio)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아키텍쳐 조합을 제공하며, 필요한 문서나 모델, 회로 설계의 생성을 가속화해 고객의 눈높이에 부응한다.

플래시 린(Flash Lin) 패러데이 최고운영책임자는 “하이엔드 스마트폰 OLED 디스플레이가 색상을 정확하게 구현하려면 메모리 버퍼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메모리 컴파일러는 OLED 드라이버 IC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소”라며 “패러데이는 28eHV 메모리 컴파일러 솔루션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은 이제 UMC의 차별화된 28eHV 기술을 활용해 표준 28nm 로직 프로세스와 동일한 설계 규칙을 사용, 고화질 OLED 디스플레이의 개발과 출시를 앞당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반도체   #부품   #임베디드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