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반도체와 샤오미(Xiaomi)는 일상을 보다 스마트하고 관리하기 쉽게 만들어줄 NXP의 NTAG NFC 칩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샤오미 PonPon Tile 2.0 스티커를 발표했다.

PonPon 스티커와 샤오미 미지아(Mijia, Mi Home) 앱은 조명, 보안 카메라, 알람 시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샤오미 미(Mi) 스마트홈 기기와 호환된다. 샤오미 NFC 지원 스마트폰에서의 간단한 터치로 기기를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판 디안(Fan Dian), 샤오미 MIoT 총괄 및 AIoT 기술위원장은 "기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편리한 삶을 제공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NXP는 샤오미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지난 10년 동안 샤오미의 많은 혁신은 NXP의 강력한 지원이 없었다면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다. 샤오미는 앞으로도 NXP와 계속 협력해 사람들의 삶에 더욱 흥미진진한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홈 기기를 설정하기 위해 사용자는 샤오미의 PonPon Tile 2.0 스티커와 미지아(Mi Home) 모바일 앱을 이용해 작업을 구성하는데, 이 앱은 샤오미 IoT 플랫폼에 연동해 명령을 해석하고 기기에 명령을 전송한다. PonPon Tile 2.0 스티커는 스마트 노드를 위한 간단한 Wi-Fi 및 블루투스 페어링과 함께 단일 또는 다중 작업의 신속한 구성을 지원한다.

미지아(Mi Home) 앱은 사용자 친화적이며, 여러 기기 종류에서 수많은 명령을 만들고 저장하기 위한 탐색에 용이하다. 사용자는 자신의 스마트홈에서 다양한 실행을 작동(trigger), 구성(configure), 수정(modify)하기 위해 미지아(Mi Home) 앱이 설치된 샤오미 폰을 터치하기만 하면 된다. 스티커를 가정 내 여러 편리한 위치에 배치한 후 터치하면, 사용자 지정 설정에 접속할 수 있다.

샤오미의 새로운 PonPon Tile 2.0 스티커와 미지아(Mi Home) 앱은 여러 스마트홈 기기를 손쉽게 구성하여 사용자가 특정 시간에 구체적이고 복합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웰컴홈(welcome-home), 어웨이프롬홈(away-from-home) 기능 및 조명을 줄이거나 끄고, 문을 잠그고, 재생목록과 알람을 설정하고, TV를 켜는 것과 같은 다양한 설정을 위해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다.

PonPon Tile 2.0 솔루션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번거로운 설정 과정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원하는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복잡성을 크게 줄였다. 사용자들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홈 기기의 편리함을 누리고, 이 기기가 제공하는 많은 옵션들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필립 뒤부아(Philippe Dubois), NXP의 IoT 보안, 스마트 모빌리티 및 소매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NXP는 광범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보안 및 서비스 솔루션으로 디지털과 물리적 세계를 연결하기 위한 선도적인 엔드 투 엔드 NFC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10년 넘게 NXP와 샤오미는 모바일 결제, 인텔리전트 오디오, 급속 충전 솔루션, 보안 IoT 등에서 협업을 이어왔다"며, "PonPon Tile 2.0 스티커는 모든 미홈(Mi Home) 기기에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단축키(smart shortcut)로 개발돼, 집 안 어디에서든 사람들이 안락함, 안전함,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앞으로도 사람들의 일상을 밝고 간단하게 만들어 줄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지속적인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