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엑사데이터 X8M 플랫폼 기반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 2020-10-21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오라클이 최근 엑사데이터 X8M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Exadata Cloud Service, ExaCS)를 선보이며, 이번달부터 해당 서비스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오라클 고객은 세계 전역의 26개 클라우드 리전과 전용 리전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Cloud at Customer) 환경에서 엑사데이터 X8M을 활용해 가장 높은 난이도의 트랜잭션 처리와 데이터 애널리틱스 프로젝트 수행을 가속화할 수 있다.

기업고객들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 모두에서 동일한 아키텍처로 구성된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X8M을 기반으로 까다로운 대용량 데이터베이스와 워크로드도 애플리케이션 변경 없이 클라우드로 수월하게 이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획기적인 성능과 확장성 및 탄력성을 갖춘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복수의 워크로드 및 데이터 유형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도 단일 통합형(Converged)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서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후안 로이자(Juan Loaiza) 오라클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 테크놀러지 부문 수석 부사장은 “점점 더 많은 기업 조직이 중요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전함에 따라, 다른 클라우드의 여러  데이터베이스들이 성능과 가용성, 확장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오라클은 컴퓨팅 및 메모리 집약적인 대용량 워크로드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미션 크리티컬한 비즈니스 워크로드를 더욱 빠른 성능과 뛰어난 확장성, 낮은 가격으로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공개하는 차세대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역시 이미 포춘 글로벌 100대 기업의 86%가 가장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실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검증된 엑사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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