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팩토리 설비 구축 위한 통합 패키지 출시
  • 2020-04-14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자사의 최신 솔루션을 하나로 엮은 스마트 팩토리 설비 구축을 위한 통합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마트 모터보호 및 정보감시 솔루션’은 설비의 디지털화, 공장의 스마트화에 관심이 높은 고객과 모터보호 및 정보감시, 에너지 절감 필요가 있는 국내 기업을 위해 슈나이더일릭트릭 코리아가 직접 구성해 출시한 패키지 상품이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과 HMI, EOCR 솔루션에 디지털 미터(Digital Meter) 기능을 더한 통합 솔루션으로, 모터전류에 대한 보호뿐만 아니라 전압과 전력량 계측을 전문화하고, 센서 데이터를 고속의 이더넷 통신으로 전달해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다.

특히, 별도의 IT 게이트웨이(gateway) 없이 디바이스에서 보낸 정보가 클라우드로 모이기 때문에 다수의 모터 데이터를 손쉽게 IT레벨로 전달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모터의 통합 관리 및 유지보수, 예지보전을 가능케 하기 때문에 ‘스마트’한 통합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에는 사업장의 성격이나 적용 시기에 따라 개별 솔루션 중 몇 가지 제품을 선택적으로 조합해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솔루션 패키지를 적용하면 스마트 팩토리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보다 정밀하고 안정적이며, 신뢰도 높은 관리가 가능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마트 모터보호 및 정보감시 솔루션’은 1) HMI Centric을 통해 다양한 제조사의 장비에 대한 전용 연결 샘플 화면을 미리 제공하여 작업자의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고, 2) EOCR을 통한 전압 및 전력량 계측을 통해 장비에 설치된 각 모터들의 에너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3) 온/습도 센서를 장착해 배전반, 제어반 등 판넬 내부의 과열 및 화재를 방지해 모터를 보호할 수 있으며, 4) 정밀한 Transient 분석으로 상세한 사고파형을 제공한다. 이는 전력기기의 제품 수명을 현저히 단축시키는 Transient를 감지, 분석해 대응하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5) IIoT기능을 적용해 필드 디바이스에 수집된 모터 정보를 손쉽게 IT레벨로 전달하고 이를 통한 예지 보전과 유지 보수를 원활하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

이 솔루션은 공장의 자동화를 처음 적용하고자 하는 소규모 생산 설비는 물론이며 수백에서 수천 대의 모터가 필요한 고도의 반도체 장비 생산 설비나 2차 전지 등 화학단지, 자동 물류 시설 등에 적용하기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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