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확장된 IT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발표
  • 2020-04-02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이하 레노버)가 자사의 확장된 IT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최근 다수 기업이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과 5G 기술을 활용하면서 연결 장치가 늘어남에 따라, 엣지에서 코어까지 생성, 분석, 저장 및 관리되는 데이터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새롭게 출시된 레노버 씽크애자일(ThinkAgile) MX1021과 씽크시스템 (ThinkSystem) DM7100는 애저(Azure)기반의 엔드투엔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기업에게 클라우드 계층화(cloud tiering)을 위한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에서 서버, 스토리지 및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부문을 담당하는 캄란 아미니(Kamran Amini)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프로세스의 속도와 민첩성이 일상적인 비즈니스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만한 시점이 오면 고객은 보다 강력하고 안전하면서도 유연한 솔루션을 원한다”며, “레노버의 기술 아키텍처는 엣지에서 코어,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실시간으로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이는 고객이 원하는 목적에 따라 데이터가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시대를 실현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레노버는 엣지에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소매, 제조, 운송, 헬스케어 및 기타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탈랄 알키나위(Talal Alqinawi)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케팅 담당 수석 디렉터는 “새로운 사업분야에 대한 통찰력과 혁신은 엣지 단에 위치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례는 점차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랫폼과 관련하여 레노버 같은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레노버의 견고한 씽크애자일 엣지 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HCI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씽크시스템 DM 시리즈 올플래시 스토리지와 함께 제공되며, 애저 환경에 투명한 클라우드 계층화를 확보해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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