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R&D 어떻게] 핵심소재부품 자립화 등에 2022년까지 5조 원 투자

  • 2020-02-06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6대 분야 핵심 100개 품목의 조기 공급 안정화에 주력

정부가 편성한 올해 R&D 예산에 따르면, 핵심소재부품 기술 자립화 등에 2022년까지 5조 원 이상이 투자된다.

소부장(이하 소부장 분야) R&D의 핵심은 크게 4가지다. 우선 대규모 맞춤형 프로젝트를 즉시 추진하다. 전략핵심소재 자립화 기술을 개발(1.5조 원)하고 나노 미래소재 원천기술을 개발(0.4조 원)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핵심품목별 사업구조를 체계화하고, 세 번째는 국가과학기술 자문회의 산하에 소부장 특별위원회 설치, 마지막으로 현장 점검가 철저한 성과 관리를 통해 투자의 실효성을 제고한다는 것이다.

지난 1월6일, 정부는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2020년도 정부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설명회' 를 개최했다.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핵심 기술을 개발하라

소재 부품 장비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6대 분야 핵심 100개 품목의 조기 공급 안정화를 위한 대규모 R&D를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세부적 내용을 보면 핵심소재 자립화 기술 개발 등 3개 사업 예타 면제, 사업절차 단축 등 과감하고 신속한 기술개발 지원이 담겼다. 예타 면제 대상은 ▲전략 핵심소재 자립화 기술 개발(총 1.5조 원), ▲제조장비시스템 스마트제어기 기술개발(총 816억 원), ▲Tech-Bridge 활용 상용화 기술 개발(총 2525억 원) 등이다.

또한 대중견기업 수용에 기반 한 기술개발과제 지원 등 중소기업 소재 부품 장비 전용 R&D를 신설하고(4개 사업, 총 600개 과제 1186억 원) 전략 품목의 특허 빅데이터 분석으로 대체기술 개발 지원(228억 원), 대학 출연연 보유 소재기술의 중소기업 이전을 촉진(신규 130억 원)하기로 했다.



제품 상용화 지원에도 자금이 투입된다. 실증 테스트베드 확충 등 제품 상용화 분야에 0.4조 원 증액됐다. 중소기업 R&D 성과물의 신속한 성능 평가를 위해 공공 나노팹 등 테스트베드의 시제품 제작, 성능평가 장비를 확충한다. 구체적으로 공공나노팹 테스트장비 고도화(723억 원), 소재부품지원센터(15개) 내 특화장비, 가상시험 시뮬레이션 플랫폼 구축(990억 원) 등에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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