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지원하는 NVMe 스토리지 발표
  • 2020-01-22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퀀텀코리아(이강욱 지사장)는 자사의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관리를 위한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스토리지 플랫폼 ‘F-시리즈’의 신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F1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퀀텀 ‘F-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지난해 출시된 ‘F2000’에 적용된 SDA(Software Defined Architecture,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를 활용하는 ‘F1000’은 도입 초기에 비용 투자를 최소화하면서도, 초고속 데이터 스트리밍 성능과 응답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제품의 혁신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퀀텀의 F-시리즈는 대규모 비정형 데이터 세트에 대한 스튜디오 편집, 렌더링 및 기타 성능-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고성능, 고가용성의 안정적인 스토리지 서버이다. F-시리즈는 비디오 및 비디오 류의 데이터 세트를 위해 특별히 설계되어 초고화질 콘텐츠, 고해상도 이미지 및 기타 형태의 비정형 데이터의 성능 요구사항을 손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실제로 F-시리즈는 주요 스튜디오, 기업, 정부 기관들이 고화질 콘텐츠의 캡처, 편집, 피니싱(finishing) 작업을 가속화하고, 컴퓨터그래픽이미지(CGI) 시각특수효과(VFX), 렌더링(3차원 영상변환) 작업 시에 성능을 10배부터 100배까지 높여 최신 기술의 증강 현실, 가상 현실을 개발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지난해 출시된 ‘퀀텀 F-2000’은 단일 2U 섀시에서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여, 프레임 드롭 없이 8K 60FPS 고해상도의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실시간 편집할 수 있다.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는 PCIe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저장장치를 위한 통신 규격(프로토콜)으로서, SATA 인터페이스 대비 최대 6배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어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적합하다.

비디오 및 이미지 기반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NVMe 스토리지’

일반적인 NVMe 스토리지 어레이와 달리, 퀀텀 F-시리즈는 고객에게 중요한 비디오 및 이미지 기반 워크로드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콘텐츠에는 영화, TV 및 스포츠 제작, 마케팅 및 광고 콘텐츠, 또는 위성 피드, 드론, 새로운 자동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개발에 사용되는 자동차 데이터와 같이 고속 처리가 필요하면서 이미지 기반 워크로드에 사용되는 고화질 비디오가 포함된다.

퀀텀의 고객들은 퀀텀 스토어넥스트(StorNext) 스케일-아웃 파일 스토리지 클러스터의 일부로서 F-시리즈 NVMe 시스템을 구축하고, NVMe 스토리지 풀과 다른 스토리지 풀 간의 원활한 데이터 이동을 위해 스토어넥스트(StorNext) 데이터 관리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고객들은 각각의 워크로드를 위해 NVMe의 우수한 성능을 활용하면서, 성능이 덜 중요한 데이터에는 저비용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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