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SOAR 전문업체 ‘사이버스폰스’ 인수
  • 2019-12-23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보안 운영 팀의 효율성 향상 및 사고 대응 가속화

포티넷코리아(조원균 대표)는 오늘, 미국 버지니아 알링턴에 본사를 둔 SOAR(보안 오케스트레이션ㆍ자동화ㆍ대응) 플랫폼 제공업체인 사이버스폰스(CyberSponse)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 파트너였던 사이버스폰스(CyberSponse)는 포티애널라이즈(FortiAnalyzer), 포티SIEM(FortiSIEM), 포티게이트(FortiGate)의 자동화 및 사고 대응 기능을 높이고, 보안 운영의 단순화를 지원하게 될 것이다.

오늘날의 사이버 위협은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또한, 사이버 보안기술의 한계로 이미 복잡해진 보안 운영 환경이 포인트 보안 제품의 증가로 인해 더욱 악화되는 경고 피로(alert fatigue)가 누적되고 있다.

이러한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광범위한 보안 제품의 경보를 통합 및 심사하여 보안 운영센터(SOC)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을 단순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분석 및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여 제한적인 자원을 절약하고, 잘 정의된 플레이 북(playbooks)을 통해 사고 대응이 실시간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과 사이버스폰스 SOAR 기술의 결합

사이버스폰스(CyberSponse)의 설립자겸 CSO인 조셉 루미스(Joseph Loomis)는 “양사의 결합은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사이버스폰스(CyberSponse)의 미션은 언제나 혁신적인 기술로 보안 운영 관리를 효과적이면서도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s Security Fabric)과 사이버스폰스(CyberSponse) SOAR 기술의 결합을 통해 수백 개의 기능이 통합된 가장 정교한 글로벌 보안 운영 플랫폼으로 고객 보호를 보장하고 바로 사용 가능한 플레이 북(playbooks)을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인 켄 지(Ken Xie)는 “기업들이 점점 더 많은 보안 툴을 구축함에 따라 운영 복잡성이 더욱 심화되어 결국 보안 침해 사고에 더 취약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사이버스폰스(CyberSponse)의 강력한 SOAR 플랫폼을 포티넷 보안 패브릭에 통합함으로써 우리는 고객들이 사고 대응 속도를 높이고 보안 상태를 향상시키며 비즈니스 위험 및 관련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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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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