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도쿄 올림픽에서 활용할 VR AR 개발 위해 스카이 리미트와 협력
  • 2019-10-24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인텔이 스카이 리미트 엔터테인먼트(Sky Limit Entertainment)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활용할 5G 기술 기반의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텔은 2020년 도쿄 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위한 5G 기반의 VR, 3D, 360도 콘텐츠 개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런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인텔은 소리얼(SoReal)로 잘 알려진 스카이 리미트 엔터테인먼트(SoReal)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릭 에체바리아(Rick Echevarria) 인텔 세일즈 및 마케팅 그룹 부사장 겸 인텔 올림픽 프로그램 총괄은 “올림픽 글로벌 TOP(The Olympic Partner) 후원사인 인텔은 선수, 관계자, 관객, 경기장 운영진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 5G 플랫폼, VR과 같은 기술을 올림픽 경기에 활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술이 어떻게 비즈니스를 변혁하는지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MOU로 5G 기반의 몰입적인 VR 및 AR 경험을 올림픽 관객에게 선사하게 될 것이다. 인텔은 올림픽 경기의 경험과 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인텔은 기가비트 연결성, 보다 몰입적인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솔루션, 최신 스마트 시티 애플리케이션, 첨단 방송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5G 기술과 플랫폼을 통해 올림픽 경기에 혁신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 중이다. VR 및 AR 관련 기술 개발뿐 아니라 VR/AR 콘텐츠 제작에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조직과 인텔의 VR/AR 전문가 및 5G 기술이 결합되어 훨씬 더 몰입적인 경험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텔과 소리얼은 인텔® 코어™(Intel® Core™) 및 인텔® 제온®(Intel® Xeon®) 프로세서와 그 외 인텔 제품을 기반으로 5G 기술이 가미된 VR 및 AR 콘텐츠 솔루션을 개발해 더욱 몰입감 있는 올림픽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MOU는 다음 다섯 가지 분야를 포함한다.

대회 및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360도 VR/AR 콘텐츠 디자인 및 제작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시스템 통합 등을 포함한 지원 시설 개발: VR 의자, VR 큐브, VR 매직 박스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해 관중들이 향상된 VR 게이밍, VR 스포츠, VR 방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VR/AR e스포츠 이벤트 계획, 운영, 방송 및 홍보: 위에 언급된 인텔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을 운영하고 향후 VR/AR e스포츠 이벤트를 홍보할 계획이 진행 중이다.

올림픽은 소리얼과 같은 인텔 파트너의 핵심 기술을 시연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 및 대규모 플랫폼이다. 이러한 핵심 기술은 주최 국가, 전세계 운동 선수들, 참가자 및 전세계 수십억 명의 관중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 컴퓨팅의 힘을 활용하고 연결된 기술의 영향력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17년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가 된 이후 인텔은 파트너들과 협력,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올림픽 경험을 변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효율적인 올림픽 방송 모델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더욱 스마트한 선수 훈련과 향상된 방송 경험을 포함한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5G 시대의 VR 및 AR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올림픽 경험을 가능하게 하고 올림픽 정신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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