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플랫폼 최신 버전 출시
  • 2019-10-1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PTC코리아(지사장 박혜경)가 17일 자사의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플랫폼 최신 버전 씽웍스(ThingWorx®) 8.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씽웍스는 PTC의 2019 회계연도가 마감된 9월 기준 2000여 곳의 고객사에서 제품, 공장, 프로세스, 사람을 서로 연결하는 스마트 커넥티드 플랫폼으로 사용되고 있다.

PTC 제품 전략 총괄 캐슬린 밋퍼드(Kathleen Mitford) 부사장은 “씽웍스는 고객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통해 연결된 환경의 실질적인 이점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제공한다. 씽웍스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은 디지털화를 향한 고객들의 인식이 인지 단계에서 도입단계로 넘어가며 시장이 한층 성숙해지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2년 연속 IoT/AR 부문에서 30% 이상의 성장률 기록

PTC는 2년 연속 IoT/AR 부문에서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맥주 제조업체 칼스버그(Carlsberg), 펌프 제조업체 플로우서브(Flowserve), 음료 디스펜서 제조업체 첼리 그룹(Celli Group)등 여러 고객들이 초기 도입 후 성공적인 결과를 경험함에 따라 사용 범위 및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제조 기업에서는 씽웍스를 활용하여 전 세계 제품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운영 프로세스에 연결성을 부여하여 제조 공정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세계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콘퍼런스 2019 라이브웍스(LiveWorx)에서 최초 공개된 씽웍스 8.5는 이달부터 상용 버전으로 이용 가능하며 엔지니어, 제조업체, 서비스 전문가, IT/OT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담팀 등을 위한 도메인별 특화 기능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새롭게 업데이트된 PLM 데이터 통합 솔루션 씽웍스 네비게이트 8.5(ThingWorx Navigate 8.5)에는 다양한 기능별 사용자들이 디지털 변경 관리 워크플로우 내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컨트리뷰트 앱(Contribute App)을 추가됐다. 이를 통해 각 구성원들은 변경 요청에 대한 품질을 높이고 재사용 가능한 구성요소를 통해 보다 원활한 개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씽웍스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마이크로소프트 등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한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신흥 시장 진입 및 신규 수요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PTC는 2019 올해의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어워드에서 올해의 제조 및 자원 파트너상, 올해의 혼합 현실 파트너상을 수상하는 한편 올해의 IoT 파트너상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파트너십의 성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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