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 퀄컴의 5G 노트북 시연 지원
  • 2019-07-18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최대 7Gbps의 다운스트림 속도의 PC 사용자 경험 제공
FR1과 FR2 스펙트럼의 글로벌 요건 빠르게 충족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지난 5월 대만에서 개최된 컴퓨텍스(Computex)에서 퀄컴의 자회사인 퀄컴테크놀로지스의 모뎀이 내장된 5G 노트북 시연을 위해 키사이트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을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이 데모에서는 퀄컴의 최신 플랫폼 퀄컴 스냅드래곤(Qualcomm Snapdragon™) 8cx SoC(system-on-a-chip)와 X55 5G 모뎀, 그리고 키사이트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을 사용하여 Always Connected 워크플로우, 하루 종일 유지되는 배터리 수명, Windows 10 지원 등 다양한 특징을 소개했다.

또한 5G NR(New Radio)로 가능해진 고속, 저지연 커넥티비티를 소개하면서 소비자와 기업 모두 최대 7Gbps의 다운스트림 속도로 획기적인 PC 사용자 경험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키사이트 무선 테스트 그룹의 수석 책임자인 루카스 핸슨(Lucas Hansen)은 “소비자와 산업계에 5G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퀄컴은 물론 퀄컴과 연결된 무선 디바이스 제조업체 생태계를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키사이트 5G 솔루션은 모바일 에코시스템 전반에서 빠른 속도로 산업 표준으로 자리를 잡으며 모바일 및 디바이스 제조업체가 멀티모드 설계를 검증하고 흥미로운 신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키사이트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키사이트 UXM 5G 무선 테스트 플랫폼 기반)을 사용하면 디바이스 제조업체는 비독립형(NSA) 모드와 독립형(SA) 모드 모두에서 프로토콜, RF 및 무선 리소스 관리(RRM)와 관련한 5G NR 멀티모드 설계를 검증할 수 있다.

또한 키사이트의 종합적인 5G 솔루션은 거의 모든 폼팩터에서 멀티모드 설계를 신속하게 검증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을 제공해, FR1과 FR2 스펙트럼의 글로벌 요건을 빠르게 충족할 수 있다.

올해 초 양사는 주파수 분할(Frequency Division Duplexing, FDD) 방식에서 모바일 업계 최초로 5G NR 데이터 콜을 구축했다고 발표했으며, CES 2019에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어플리케이션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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