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12채널 LED 드라이버 LED1202 출시
  • 2019-04-12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LED 애니메이션 효과에서 인위적 산란요소 방지
8개의 프로그래머블 패턴과 시퀀스 저장, 메인 컨트롤러와 독립적으로 동작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컬러 체이싱(Color-Chasing)’이나 ‘딥 브리딩(Deep Breathing)’과 같은 LED 애니메이션 효과에서 인위적 산란요소를 방지해주는 특허 기능을 활용해 12채널 LED 드라이버 LED1202를 출시했다.

이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스마트 홈 기기, 웨어러블 전자기기, 소형 가전기기와 보다 원활하고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을 구현할 수 있다.
 

LED1202는 8개의 프로그래머블 패턴과 시퀀스를 저장하고 메인 컨트롤러와 독립적으로 동작할 수 있기 때문에 호스트 시스템의 전력을 절약하면서도 정교한 조명 효과를 지속적으로 실행하게 해준다.

12비트(bit)인 내부 PWM 디밍은 프로그래밍된 시퀀스를 정밀하게 제어하며, 메인 컨트롤러는 이 드라이버의 I2C 인터페이스를 통해 아날로그 디밍을 위한 8비트 값을 설정할 수 있다. 외부 부품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도 드라이버 회로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단일 LED1202는 12개의 출력 채널을 갖추고 있어 채널당 최대 20mA에서 4개의 RGB LED를 구동한다. 혁신적인 동기화 기능을 사용하면 최대 8개의 LED1202 드라이버를 연결해 대형 LED 어레이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2.5mA에서 2%(평균) 이내의 탁월한 저전류 채널 매칭이 가능해 색 항상성(Color Consistency)을 높여준다. 채널 간 위상변이는 전류 리플을 최소화하고 과도한 피크를 방지해준다. 오픈 LED 감지, 과열 보호, 오류 플래그(Fault-Flag) 핀 등 안전 기능도 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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