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HPE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공
  • 2019-04-10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와 HPE GreenLake 결합
가상화된 티어-1 워크로드와 가상화 빅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지원

 
뉴타닉스(지사장 김종덕)와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통합적인 서비스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 as a Service)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뉴타닉스의 무료 하이퍼바이저인 AHV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와 HPE GreenLake를 결합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HPE의 완전한 관리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해 총소유비용(TCO)를 낮추고 가치실현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뉴타닉스 채널 파트너사들이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와 결합된 HPE 서버를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되므로, 고객들은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가속화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IT에 레거시 방식의 접근방식을 취하면 대규모 IT 운영 인력이 필요한 복잡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및 운영 비용의 상승, 공급 업체에 종속(lock-in)되는 문제와 같은 여러 문제에 부딪히게 되며, 결과적으로 선택과 민첩함이 필요한 시대에 유연성을 잃게 된다.
 
뉴타닉스와 HPE는 파트너십을 통해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는 방안을 제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완전한 관리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며, 고객 데이터센터 또는 공동 설비에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범위한 사용 케이스를 지원하기 위해 AHV 하이퍼바이저 등의 뉴타닉스 기술을 이용하고 싶어하는 고객에게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와 HPE GreenLake가 결합된 솔루션은 매우 이상적이다.

이는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와 빅 데이터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SAP, Oracle, Microsoft 등의 가상화된 티어-1 워크로드와 Splunk 및 Hadoop과 같은 가상화 빅 데이터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한다.
 
양사의 기술 결합을 통해 고객은 총소유비용(TCO)을 대폭 낮출 수 있다. 뉴타닉스의 의뢰로 IDC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 소프트웨어 이용 고객들은 5년 동안 운영 비용을 60%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HPE의 의뢰로 포레스터(Forrester)가 HPE GreenLake의 총 경제 효과(TEI)에 대해 조사한 결과, HPE GreenLake 고객들은 오버프로비저닝을 제거해 자본지출(Capex) 비용을 30% 줄이고, 지원 및 전문인력 서비스 비용을 90% 절감했다.

HPE는 서비스 형태의 IT(IT as a Service) 모델로 전환함으로써, IT 운영 인력의 지원 부하를 줄이고 IT 프로젝트 구축 시간을 65% 단축해 40%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서비스 형태의 결합 제품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기본 하이퍼바이저 AHV를 활용할 수 있으며, 뉴타닉스의 ‘단 한 번의 클릭’ 기술로 가상 워크로드를 간편하게 설치 및 확장할 수 있다.

뉴타닉스 기술을 이용하면 전통적인 인프라 방식 대비 구축, 관리, 지원에 투입되는 IT 인력 시간을 61% 단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HPE GreenLake 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HPE의 회장 겸 CEO 안토니오 네리(Antonio Neri)는 “HPE는 HPE GreenLake를 통해 현대화된 온-프레미스 및 서비스 형태의 소비 시장을 창출했다. 수백 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HPE GreenLake를 이용해 보안, 거버넌스,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결합된 클라우드 경험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누리고 있다”며, “이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뛰어난 민첩성을 얻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뉴타닉스 설립자 겸 CEO이자 회장인 디라즈 판데이(Dheeraj Pandey)는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HPE와의 파트너십으로 우리 고객들에게 인프라의 경계를 허무는 또다른 선택권을 제공하게 됐으며, 고객들은 기술적 문제보다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최적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HPE GreenLake는 온-프레미스 IT를 위한 서비스 형태 솔루션이다. 워크로드 또는 리소스의 실제 사용량에 기반한 다양한 결제 방식과 고객의 용량 요구에 맞춘 신속한 확장성, 엔터프라이즈 급의 관리 및 지원을 제공하며, 고객의 데이터센터 또는 공동 설비 환경에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한다.

뉴타닉스 채널 파트너사들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HPE 서버와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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