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실리콘, 브로드컴에 AI 프로세서 IP 제공

  • 2019-01-10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Vivante VIP8000/VIPNano 접목시킨 인공지능 셋톱박스(STB) 솔루션 선보여
특허출원 중인 대역폭 최적화 기술로 가정에 ‘스마트’ 기능 더해


브로드컴(Broadcom Inc.)이 자사의 차세대 셋톱박스 시스템온칩(SoC) 제품에 Vivante VIP8000 및 VIPNano 계열 인공 지능 프로세서 IP 제품군을 선택했다고 베리실리콘이 8일 발표했다.

초저전력 서브 TOPS에서 100 TOPS를 넘는 고성능에 이르기까지 확장 가능한 Vivante VIP8000 및 VIPNano IP는 스마트 홈, 감시카메라, 자동차 자율운전보조시스템(ADAS) 애플리케이션 및 에지 서버 등 다양한 시장 부문에서 차세대 지능형 기기를 작동시키고 있다. Vivante VIP 프로세서의 OCL/OVX 프로그래머블 아키텍처는 새로운 신경망을 신속하게 채택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발표는 CES 2019에 맞춰 이루어졌는데 새로운 기기들이 전시되는 CES 2019에서는 브로드컴이 Vivante VIP8000/VIPNano를 접목시킨 인공지능 셋톱박스(STB)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베리실리콘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술들이 소개된다.

브로드컴의 셋톱박스 및 케이블 모뎀 사업부 리치 넬슨(Rich Nelson) 수석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우리의 셋톱박스 솔루션에 인공지능 능력이 더해지면 소비자가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장치와 상호작용할 때 기대하는 첨단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활용으로 우리의 솔루션이 소비자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한가운데에서 지속적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발표는 고품질 콘텐츠 제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솔루션을 거듭 발전시키겠다는 고객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베리실리콘의 지적재산 부문을 맡고 있는 수석부사장이자 총괄관리자인 웨이진 다이(Weijin Dai)는 “브로드컴이 자사의 셋톱박스 제품에 베리실리콘의 Vivante VIP8000 및VIPNano 인공 지능 프로세서 IP 제품군을 사용하기로 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이미 일반적인 신경 네트워크 프레임워크 외에도 구글의 텐서플로우(TensorFlow)와 텐서플로우 라이트(TensorFlow-Lite)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및 리눅스 기반의 인공지능을 공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다양한 시장 부문의 광범위한 기기에서 인공지능을 적용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며 “생산이 검증된 우리의 인공지능 IP 제품과 널리 보급된 SDK ECO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로 하여금 인공지능 기반의 장치를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브로드컴과 같은 업계 선두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은 우리의 인공지능 비전(AI Vision), 인공지능 음성(AI Voice) 및 인공지능 픽셀(AI Pixel) 기술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리고 우리의 ECO 시스템을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리실리콘 사장 겸 CEO인 웨인 다이(Wayne Dai) 박사는 “베리실리콘은 인공 지능 기술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왔고 산업계 지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인공 지능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종 제품에 인공 지능 기능을 통합시켰다”며 “스마트 홈 및 셋톱박스 제품에서 브로드컴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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