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인텔 9세대 코어프로세서에 대응하는 메인보드 시리즈 출시
  • 2018-10-11
  • 전동엽 기자, imdy@elec4.co.kr

Z39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제품들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David Fu)는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 발표와 더불어 인텔의 새로운 9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대응하는 Z39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제품들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텔의 9세대 프로세서는 2017년 출시된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더 많아진 코어와 클럭 스피드를 갖추어 최대 8개의 코어와 16 쓰레드(Thread)를 갖춘 프로세서 라인업으로 멀티태스킹과 고사양 컨텐츠 생산 등 다방면의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추고 있어 전문가들과 게이머들 등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새로운 프로세서이다.



에이수스는 이러한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제품들과 혁신적인 기술들을 선보인다. ASUS를 대표하는 메인보드 라인업인 시리즈를 비롯해 항상 최고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시리즈, 다채로운 게이밍 지원 기능을 갖춘 시리즈와 메인스트림 게이밍에 최적화된 시리즈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으며, 총 16개 이상의 제품들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수스가 선보일 Z390 시리즈는 다년간의 메인보드 설계 노하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한 튜닝 옵션들을 제공한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기술이 Ai Overclocking이라는 기술로,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 배수락 해제 모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기술은 메인보드에 장착된 CPU의 수율과 쿨링 성능을 Ai가 자동으로 인식하여 개별 시스템의 최적 세팅을 예측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모든 과정은 에이수스 메인보드에 탑재된 특수 알고리즘을 통해 진행되며, CPU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실리콘의 품질까지 파악하는 정확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메인보드에 탑재된 쿨링 팬의 온도, 팬 속도, 전력 소비량 등도 자동 감지하여 잠재적인 냉각 성능을 빠르게 수치화하여 사용자들에게 제시해 준다.

이러한 ASUS Ai Overclocking은 ROG STRIX Z390-H GAMING 제품을 제외한 모든 ROG/ROG STRIX 모델들에서 지원되며 PRIME 시리즈는 PRIME Z390-A, WS Z390-PRO 제품에서 지원한다.

한편 DRAM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로는 OptiMem II라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프로세서와 칩셋이 가진 메모리 주파수 영역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적용된 이 기술은 CPU와 메모리 슬롯 간 에 보다 균일한 시그널 전달을 위해 설계된 전용 접지면(Ground Plane)을 통해 구현된다. 또한 데이터 전송 경로에 가해질 수 있는 외부적 간섭을 줄이기 위해 별도의 트레이스 경로가 구축되어 있으며, 이 트레이스와 전용 접지면을 통해 신호 누설을 감소시켜 메모리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다. 이로 인해 RGB 라이팅을 지원하는 튜닝 램을 사용하더라도 풀 뱅크 상태에서 최대 4266MHz의 DDR4 주파수를 제공할 수 있다.

에이수스의 새로운 Z390 메인보드 제품은 2018년 10월 10일부터 국내 다수의 온/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제품의 가격, 라인업 및 기술 관련 문의는 에이수스 메인보드 국내 공식 유통사인 인텍앤컴퍼니, 코잇, 아이보라, 에스티컴퓨터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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