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미래 산업을 주도할 첨단센서기술을 만나다

  • 2018-09-11
  • 전동엽 기자, imdy@elec4.co.kr

업계 관계자들 모여 첨단센서 신기술과 트렌드 공유
스마트기기, 헬스케어, 자동차, 스마트 공장 4개 분야 세미나 진행


양재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가 주관하는 4회 첨단센서 2025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이제석 상무의 기조연설과 분과별 세미나, R&D 성과전시가 진행되었다. 분과별 세미나는 스마트기기/헬스케어와 자동차/스마트공장 두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R&D 성과전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제석 상무는 기조연설을 통해 센서기술의 발달이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카메라 모듈이 핸드폰에 꼬리 수준의 역할이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지경까지 이르렀다며 이미지센서기술의 발전이 스마트폰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이후 이어진 자동차/스마트 공장 분과별 세션에서는 업계 종사자 및 연구원들이 새로운 솔루션과 업계 동향을 제시했다.

자동차 분과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 연규봉 센터장이 차량용 마이크로폰 개발 필요성 및 발전전망을 주제로 차량용 마이크로폰 시장을 예측했다. 연규봉 센터장에 따르면 차량 내 편의기능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멀티기기들을 조작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로 인해 위험도가 증가한다.
 
자동차부품연구원 연규봉 센터장이 세미나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지향성 MEMS 기반의 운전자를 위한 고감성 음성인식 마이크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미래에 자율주행 이동체가 도입되면 차량이 사무공간의 개념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하며 글로벌 차량용 핸즈프리 마이크 판매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차량 주행 시스템과 연동될 수 있도록 MEMS 반도체 부품 신뢰성 기술 확보가 중요하며 모듈 및 완성차 업계와 공동협력하는 신회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마트 공장 분과에서는 효성 권영진 수석연구원이 디지털 변전소용 NCIT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NCIT(Non-Conventional Instrument Transformer)기술은 기존 철심 타입의 CT, PT를 사용하지 않고 광학기반 CT, PT를 사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NCIT를 적용하면 기존 대비 30%의 면적을 축소할 수 있다.
 
국내는 2013년 이후 약 20여개의 신설 변전소를 디지털 변전소로 구축했다. 2020년까지 70개의 디지털 변전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권영진 수석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변전소에는 아직까지는 완전하게 디지털 변전소기술이 적용되지 않고 절반만 적용된 수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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