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티스 반도체, 스티브 더글라스 R&D 담당 기업 부사장 선임
  • 2018-09-10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래티스 글로벌 R&D 팀을 총괄, 자일링스 부사장 출신

래티스 반도체(지사장 이종화)는 자사의 R&D 담당 기업 부사장으로 스티브 더글라스(Steve Douglass)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더글라스 부사장은 업계 선도적인 IC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성취도 높은 엔지니어링 및 고객 지원 팀을 조직하고 이끌어 나가는 역량을 폭 넓게 인정 받아 왔다. 그는 고객의 혁신을 고취하고 수익 성과를 높이는 사업 전략의 기획 및 실행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래티스 입사 전에, 더글라스 부사장은 자일링스(Xilinx,Inc.)의 고객 기술 전개 담당 기업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짐 앤더슨(Jim Anderson) 래티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스티브 더글라스 부사장이 래티스에 함께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그는 글로벌 FPGA 및 CPLD 팀을 이끌어나가고 목표한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혁신을 주도하는 능력이 이미 검증된 적임자이다. 그의 탁월한 기술 전문성과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리더십은 혁신적인 래티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전세계 채택을 가속화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래티스의 사업 전략 추진에 커다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더글라스 부사장은 “래티스에 합류하여 R&D 팀을 이끌게 된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 래티스는 유능한 엔지니어링 팀이 개발한 탁월한 프로그래머블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래티스의 수익성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티브 더글라스 부사장은 유무선 통신, 산업, 자동차, 테스트 및 측정 등 다양한 시장의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개발과 관련해 30년 이상 폭 넓은 기술 경험을 쌓아 왔다. 이 가운데 20년은 자일링스에서 복무했다. 래티스 입사 직전에는 자일링스 고객 기술 전개 담당 기업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 전세계 기술 영업 및 지원 팀을 이끌었다. 그 전에는 선행 제품 본부 총괄 매니저 겸 부사장, 제품 개발 담당 부사장 등 다양한 요직을 거쳤다. 자일링스 이전에는 싸이프레스 세미컨덕터에서 13년간 근무하며 CPLD 및 FPGA 사업 유닛 디렉터를 포함한 다양한 임원 업무를 수행했다. 반도체 분야에는 인텔의 회로 설계 엔지니어로서 첫 발을 뗐다.

더글라스 부사장은 지금까지 FPGA와 PLD 아키텍처 및 회로와 관련한 23건의 미국 및 국제 특허를 취득했고, EDN이 수여하는 올해의 제품상과 올해의 혁신가상을 포함한 수 많은 상들을 수상했다.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전기공학 과학석사(MSEE) 학위를, 산타클라라대학교에서 전기공학학사(BSEE) 학위를 받았다. 현재 그는 산타클라라대학교의 전기공학 산업자문위원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네트워크   #반도체   #부품   #임베디드  

  •  홈페이지 보기
  •  트위터 보기
  •  페이스북 보기
  •  유투브 보기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