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스트림 테크놀로지스 인수로 IoT 커넥티비티와 디바이스 관리 역량 확장
  • 2018-06-15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가시성과 디바이스 관리를 ‘단일 창’으로 제공하는 통합 기능 선봬
모든 업계 표준 무선 프로토콜 및 디바이스에 대한 물리적 연결 지원

 
2035년까지 1조개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구현하겠다는 Arm의 비전을 좌우하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기업이 IoT 데이터로부터 실질적 비즈니스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가능성도 그 중 하나에 해당한다. IoT 데이터를 활용하면 효율성 증대, 출시 시간 단축, 비용 절감, 새로운 수익 흐름 창출 등과 같은 분명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이점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곧 의미 있는 정보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데이터의 신뢰성과 안전성, 신속한 액세스를 보장한다는 말과 같다.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개발, 프로비저닝 및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업에 제공하는 Arm Mbed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Arm Mbed IoT Device Management Platform)은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하며 신속하게 액세스 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Arm은 스트림 테크놀로지스(Stream Technologies)를 인수해 차세대 Mbed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을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이를 위치나 네트워크에 구애 받지 않고 모든 디바이스 연결을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과 통합할 예정이다.

스트림 테크놀로지스는 셀룰러나 LoRa, 위성 등 단일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관리할 수 있는 모든 주요 무선 프로토콜에 대한 물리적 연결을 지원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적절한 시간과 비용으로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으려면 모든 IoT 디바이스를 원활히 연결하는 기능이 필수적으로 갖춰져야 한다.

2000년 설립된 스트림 테크놀로지스는 하루 770,000명 이상의 관리 가입자와 2TB 달하는 평균 트래픽을 유지하는 선도적인 연결 관리 기술 제공업체이다. 스트림은 한번의 구축으로 IoT 디바이스를 배치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든 공급망을 배치하고 네트워크를 수배하며, 자체 인증을 거쳐 가장 저렴한 채널에 자동으로 프로비저닝 및 연결을 수행함으로써 다양한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 과정이나 여러 비즈니스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필요에 대한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디바이스를 연결하고 의미 있는 데이터 스트림을 사용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비용,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Arm의 IoT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수석부사장 겸 총괄인 히마 무카말라(Hima Mukkamala)는 “스트림의 기술과 Arm의 Mbed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의 통합은 기업들이 쉽게 확장 가능하며 유연한 방식으로 디바이스를 관리, 연결, 프로비저닝 및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엔드-투-엔드 IoT 플랫폼을 제공한다. 수십억 개에서 수 조개 커넥티드 디바이스로 넘어가는 현 시점에서 확장성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스트림은 Arm Kigen 등과 같이 GSMA를 준수하는 임베디드 SIM(eSIM) 솔루션 및 파트너 SIM 솔루션과도 원활히 작동해, 칩부터 클라우드까지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IoT 디바이스의 아이덴티티를 보호하고 최적화된 연결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Arm은 스트림 인수를 통해, 칩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여러 환경에서 IoT의 복잡성을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우리의 임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Arm의 고객들은 커넥티드 디바이스에서 생성된 데이터로부터 실용적인 통찰을 이끌어 내는데 주력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rm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반도체   #부품   #IoT  

  •  홈페이지 보기
  •  트위터 보기
  •  페이스북 보기
  •  유투브 보기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