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작업현장, 로봇처럼 일할 것인가 로봇과 함께 일할 것인가?

  • 2018-06-12
  • 글: 유니버설로봇(www.universal-robots.com/ko)


만약 국내 제조 업체들이 인간과 로봇이 양립할 수 없다는 생각을 고수한다면, 커다란 잠재력을 놓치는 꼴이 될 것이다. 인간과 기계가 공존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업체가 미래를 주도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산 현장’이라고 하면 쉴 새 없이 돌아가는 거대한 기계와 이를 조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린다. 주로 오래된 흑백 사진에서 본 모습들일 것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공장 노동자들 또한 조립 라인에 나란히 서서 톱니바퀴처럼 쉼 없이 움직인다. 이처럼 영화에서는 인간이 로봇처럼 정확성이 필요하지만 단조로운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 작업을 지시하는 대상은 기계로 그려지는 노동 환경을 보여준다.

인간과 기계의 대립


산업화가 시작된 이래로 인간들은 단조롭고, 지겹고, 스스로를 닳게 만드는 일들을 기계처럼 수행해 왔다. 마치 인간 로봇처럼. 산업화의 핵심은 효율성, 일관성, 안정성, 정확성이었기에 인간은 기계, 생산 시설 등과 비교되기 일쑤였다. 산업화 초기에는 “인간과 기계 중 누가 더 빠르고, 정확하며, 끈질긴가?” 같은 질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디지털화된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사회의 작업현장

오랜 산업화를 지나온 현대 사회는 이제 디지털화 된 지식에 기반하여 미래 사회의 모습으로 변모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제조 업체들이 규격화된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업체는 예전 방식을 고집해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잡지 못한다. 물론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균일한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해 효율성을 올리는 전략은 아직도 유효하다. 그러나 이제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제 고객은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을 요구하며, 이러한 요구들은 심지어 계속 변화한다.



기계와 함께 하는 인간


이러한 추세는 제조 업체에게 새로운 도전으로 느껴질 수 있다. 이제 더 이상 동일 제품 대량 생산에 한정된 제조 시설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제조 시설은 유연성이 필요해지며 다품종 소량생산을 요구하는 고객의 기호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생산에 참여하는 인간의 역할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인간과 기계의 대립’이라는 구시대적 사고방식에서 ‘인간과 기계의 협동’으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제 효율성을 추구하려면 로봇은 로봇이 제일 잘할 수 있는 작업을 수행하고 인간은 인간이 제일 잘할 수 있는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예전처럼 기계로 인간을 대체하려고 하면 인력 자본을 스스로 제한하는 꼴이 되며, 큰 성장 잠재력을 놓칠 수 있다.

잠재된 성장 가능성

많은 사람이 기계가 반복적이고 단조로운 작업을 차지하면 인간은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시장의 성장률이 평평한 성장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전제하는 데서 비롯된다. 즉 인간과 로봇이 같은 파이를 놓고 경쟁한다는 가정하에 예상되는 부분인 것이다. 하지만 로봇을 도입한 많은 기업이 가치의 성장을 경험한다.

로봇과 협업한다는 것은 시장의 파이를 로봇과 나누는 것이 아니라, 파이 자체가 커지는 일이다. 또한 파이의 종류가 더 다양해지는 현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로봇은 단순 반복 작업을 수행하고 이러한 작업해서 해방된 노동자는 부가가치가 높은 또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과 로봇은 효율적인 팀

사실 현재의 로봇 기술은 매우 발전하여 코봇(Cobot)이라고 부르는 협동로봇을 통해 인간과 로봇이 서로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 인간과 로봇이 협력하여 이룰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협업 산업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며, 제조 업체가 인간과 기계의 협동이라는 기회를 잡는다면 더욱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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