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전력 손실과 높은 스위칭 전달 성능 갖춰
춘 공간 절약형 고효율 솔루션 전체 시스템 비용 대폭 낮춰
 
온세미컨덕터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특별 고안된 실리콘 카바이드(SiC) 다이오드를 공개하며 자사의 SiC 쇼트키(Schottky) 다이오드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알렸다.

AEC-Q101 인증을 획득한 새로운 차량용 SiC 다이오드는 SiC와 같은 와이드 밴드 갭(WBC) 기술이 갖는 다양한 성능 이점과 더불어, 최신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이 필요로 하는 신뢰성과 견고성을 제공한다.
 


SiC 기술은 기존 실리콘 장치 대비 뛰어난 스위칭 성능과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역 회복 전류가 없는 새로운 다이오드는 온도에 구애 받지 않는 스위칭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뛰어난 열 성능과 향상된 전력 밀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EMI 감소와 시스템 크기 축소와 비용 절감이 가능해 고성능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이상적이다. 
 
온세미컨덕터의 새로운 SiC 다이오드는 TO-247, D2PAK 및 DPAK와 더불어 널리 사용되는 실장 표면(surface mount)과 스루홀(through-hole) 패키지로 제공된다. 새로운 FFSHx0120 1200 볼트 1세대 장치와 FFSHx065 650V 2세대 장치는 역 회복이 없으며, 낮은 순방향 전압, 온도와 무관한 전류 안정성, 극도로 낮은 누설 전류, 높은 서지 용량 및 양의 온도 계수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향상된 효율과 더욱 빨라진 회복 시간으로 스위칭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필요한 자기 구성 요소의 크기를 줄여준다.
  
새로운 다이오드는 높은 서지 전류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견고성 요건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독창적이면서도 특허받은 종단 구조로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다. 작동 온도 범위는 -55°C에서 +175°C 사이 이다. 
 
파비오 네코(Fabio Necco) 온세미컨덕터 상무는 “온세미컨덕터는 AEC 인증 장치로 쇼트키 다이오드 범위를 확장해 SiC 기술이 갖는 중대한 이점을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함으로써 고객이 까다로운 성능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향상된 효율성과 더욱 빠른 스위칭, 개선된 열 성능 및 높은 수준의 견고성을 제공하는 SiC 기술은 자동차 환경에 사용하기 가장 적합하다.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는 공간과 무게 사용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따라서, 뛰어난 전력 밀도로 공간 및 자기 소자를 축소할 수 있는 SiC의 이점은 매우 유용하게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이 신제품은 산업용 예측 유지보수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온세미컨덕터가 선보이는 와이드 밴드 갭, 자동차, 모터 제어, USB 타입-C 전력 공급, LED 조명 및 스마트 패시브 센서(SPS) 등의 솔루션과 함께 세계 최대 반도체 소재 전시회인 PCIM 2018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또한 온세미컨덕터는 공정 변수와 레이아웃 섭동에 민감한 업계 선도적 첨단 SPICE 모델 시연을 통해 현재 산업 모델링 기능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회로 설계자들은 이 도구를 사용해 비용 및 시간 소요가 많은 제조 반복 작업을 거치지 않고, 시뮬레이션 프로세스에서 조기에 기술을 평가할 수 있다. 온세미컨덕터의 강력한 SPICE 모델은 다양한 산업 표준 시뮬레이션 플랫폼에 걸쳐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