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L SI, SNEC 기간에 새로운 단일·다중 고효율 모듈 공개
  • 2018-05-23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GCL SI는 현재 약 6GW의 모듈 생산능력, 작년 기준 4.84GW에 달하는 운송 규모로 전 세계 최고 수준 공급자로 자리매김

세계 유수의 청정에너지 대기업 GCL Group의 자회사인 GCL System Integration(GCL SI)가 올 5월 말 개최되는 상하이 연례 SNEC PV Power Expo(SNEC)에서 다양한 종류의 새로운 단일·다중 고효율 모듈을 공개한다.

GCL Group은 SNEC에서 E1 전시장 내 968규모의 '태양전지와 시스템 프로젝트 및 응용 국제 브랜드 홀(Solar Cell and System Projects and Application International Brand Hall)'이라는 전시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GCL Group은 이곳에서 PV 기술 적용의 통합, 스마트 에너지 산업사슬, 스마트 홈, 태양광-열 결합 활동 등 PV 산업에 관한 모든 분야를 다루는 자사의 최신 제품을 전시한다. 이중 가장 기대되는 분야는 빈곤 완화 사업을 위해 설계된 일부 모델을 포함해 다양한 고효율 단일 및 다중 모듈과 GCL SI의 혁신적인 FBR + CCz 기술이다. GCL SI 사장 Eric Luo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연구개발에 힘쓰며,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GCL SI는 현재 약 6GW의 모듈 생산능력을 갖추며, 운송 규모는 작년 기준으로 4.84GW에 달하면서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공급자 중 하나가 됐다. 고성능 다결정 흑색 실리콘 PERC 셀의 평균 효율은 20.8%에 달하고, 최대 효율은 21.3%에 달했다. 다결정 60셀 모듈의 전력은 300W을 돌파했으며, 이로 인해 GCL SI는 다결정 모듈 성능 부문에서 산업계의 절대적인 선도기업이 됐다. GCL SI는 자사의 고효율 상품으로 창즈와 퉁촨 지역에서 시행될 두 가지 선도 사업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향후 수년 내 광전지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해외 개발도상국의 광전지 수요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GCL SI는 고효율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더욱 강화하며, 광전지 관련 주요 사업을 통합하고, 해외사업에 대한 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작년 한 해 GCL SI의 해외사업은 전년 대비 20% 성장하며, 총 사업 규모의 26.37%를 차지했다. 올해 해외사업의 비중은 5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CL SI는 시장 수요에 따라 운영하며, 전 세계 다양한 환경에 대해 고품질·고효율 제품을 제공한다. 고효율 전지, MBB 모듈, 양면 이중 유리 제품은 중국의 선도 사업과 해외시장의 요구조건을 만족한다. 또한, 모듈 통합 패키지 개발을 통해 국내외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적화해서 만족시킬 수 있다. 추가로, GCL SI는 지속해서 스마트 생산을 발전시키며, 이를 통해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향한 생산의 진화를 가속하고, 인터넷 또는 사물인터넷과 같은 정보기술을 생산과정에 통합할 것이다. 굳건한 생산과 스마트한 제조를 통해 제품의 품질과 효율을 향상시키고, 이는 GLS-SI가 우수한 품질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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