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 2018-05-1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대용량 콘텐츠 안정적 스트리밍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CDN 용량 확장
맞춤형 콘텐츠의 글로벌 전송으로 ‘비디오 스트리밍’ 기업 고객 확보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지사장 박대성)는 글로벌 CDN 용량의 지속적인 확대와 네트워크 사설망 기반으로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서, 국내 미디어와 방송, 게임, 모바일,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 제조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로버트 A, 렌토(Robert A. Lento) 회장은 “라임라이트의 비전은 디지털 콘텐츠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전세계에 탁월한 신뢰성과 성능을 기반으로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데 있다. 이에 라임라이트 CDN 솔루션과 전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온디멘드와 라이브 비디오, 소프트웨어와 파일, 각종 디지털 미디어, 웹 콘텐츠, IoT 기기와 엣지 컴퓨팅 기기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송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임라이트는 이와 함께 기존 대비 서버 용량을 175% 늘리고 전력 소비는 줄였으며, 올해 11개의 네트워크 거점(PoP)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라임라이트는 브라질, 캐나다, 쿠웨이트,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에 새로운 네트워크 거점(PoP)을 추가했다. CDN 서비스 및 기능에 대한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전세계 20 개 이상의 로케이션을 업그레이드했다.
 
라임라이트는 온라인 트래픽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추세에 맞춰 네트워크 용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라임라이트는 전세계 80 개 이상의 네트워크 거점(PoP)에 디지털 콘텐츠를 캐시 형태로 저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실제로 지난 6개월 동안 라임라이트의 데이터 처리량 (Mbps)이 국가별로 68 %에서 144 %로 크게 향상되었다.
 
구체적으로 라임라이트는 차별화된 고객 지원을 위해 네트워크 단에서는 글로벌화된 고용량 네트워크를 갖추고, 안정적인 사설 네트워크 망 운영, 분산된 오브젝트 스토리지, 엣지 컴퓨팅 및 프로세싱을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세계적으로 IoT 와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의 적용 확대 추세에 맞춰 데이터를 받아 상황에 맞게 바로 신속하고 정확하기 대응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지원함으로써 인터넷 대역폭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와 같은 중앙집중식 데이터센터로 보내지 않고 데이터가 발생한 현장 혹은 근거리에서 바로 분석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 중앙 집중적인 데이터 관리 및 전송 방식으로는 전송 지연 시간, 개인 정보 보호, 대역폭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전세계에 분산되어 설치되어 있는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백본 및 중앙 집중식 클라우드에 '엣지'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쉽고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어 확장성이 높으며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부합할 수 있어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 고객 사례로 살펴보자면, GE 벤처 소속 ‘아비타스 시스템(Avitas Systems)’이 차세대 자동 검사 플랫폼의 기능을 최적화시키기 위해 자사의 글로벌 사설망 및 분산 클라우드 인프라를 채택했다 ‘아비타스 시스템’의 플랫폼은 기계학습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고급 분석을 통해 시간에 민감한 산업용 IoT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한, 아비타스 시스템은 라임라이트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POP, points of presence)을 통해 개별적으로 또는 국가별로 플랫폼의 기능을 실행하여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각종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
 
또한 라임라이트는 콘텐츠 전송 서비스 최적화 지원을 위해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도 차세대 CDN 플랫폼인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Limelight Orchestrate Platform)’를 기반으로 통합된 비디오 패키징 및 관리는 물론 소프트웨어 스택 최적화, 통합 보안, 가장 낮은 비디오 리버퍼(rebuffer) 횟수, 실시간 엣지 분석을 지원한다.
 
특히 라임라이트는 고급 기술 지원 조직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운영센터(NOC)를 통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국내에서도 글로벌 사업자이지만 특화된 기술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실시간 및 지역 차원에서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차별적인 경쟁력을 가져가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라임라이트는 지난해(2017년) 말 조사한 높은 고객 만족도 지표인 순추천지수(NPS)가 2013년 이래로 지속적으로 상승해 84점을 기록했다. NPS는 고객이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다른 이에게 추천할 것인지 의향을 측정해 -100~100까지 수치로 나타낸 지표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로버트 A, 렌토(Robert A. Lento) 회장은 “순추천지수(NPS)의 상승은 라임라이트가 최고의 성과를 내는 기술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다”라고 말하고, “라임라이트는 경쟁사 대비 월등한 품질은 물론, 특정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능과 장점을 제공하며, 보다 나은 고객 지원을 위해 지역적으로 확장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라임라이트네트웍스의 김광식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네트워크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는 서비스 범위 확대, 용량 확장, 네트워크 성능 강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네트워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소프트웨어를 혁신함으로써 우리는 고객들이 다양한 유형의 온라인 콘텐츠를 전송할 때 가장 성능이 우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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