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아태지역 인공지능 지출 산업 2위는 리테일, 그럼 1위는

  • 2018-04-04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한국IDC 연구보고서, 2021년 50억 달러 지출 전망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69.8%로 큰 성장 예상 


아태지역의 인지 및 인공지능 지출이 올해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IDC(대표 정민영)는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IDC Worldwide Semiannual Cognitive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s Spending Guide)에서 이같이 밝히고, 아태지역(일본제외) 인공지능 지출 규모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관련 기술로 인해 2016년 대비 94% 성장했다고 전했다. 


인지 및 인공지능 지출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연평균 69.8%로 크게 성장하며 2021년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IDC는 전망했다. 

IDC 리서치 매니저 아슈토슈 비쉿(Ashutosh Bisht)은 “아태지역 기업들이 인지/인공지능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자동화된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와 인텔리전트 프로세싱 자동화는 모든 산업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인지/인공지능 시스템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도입의 기반이 되는 요소로서 2021년까지 기업의 약 70%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사용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인지/인공지능 시장의 주요한 피더마켓(feeder market)은 금융산업이다. 금융은 부정사용방지 분석 및 조사, IT 자동화, 자동화된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와 프로그램 자문 및 추천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활용으로 2018년 약 1억 4,070만 달러 투자가 예상된다.

그 다음으로 큰 산업이 리테일이다. 쇼핑 어드바이저 및 제품 추천, 자동화된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 옴니채널 운영 및 공급 로지스틱스을 위한 머천다이징을 포함한 인공지능(AI) 활용사례에 2018년 1억 1,270만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헬스케어 서비스 업계도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는 진단 및 치료 시스템에  8,760만 달러를 투자할 전망이다. 또한 디지털 도우미도 관심이 뜨겁다. 자동화된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 세일즈 프로세스 추천 및 자동화, 지식 노동자를 위한 디지털 도우미는  2018년 인지/인공지능 활용사례 지출에서 각각 11.5%, 9.1%, 9.0%의 비중을 차지할 주요 3가지 활용사례로 꼽힐 것으로 보인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전망 기간동안 전문 쇼핑 어드바이저 및 제품 추천, 자동화된 민원 처리와 인텔리전트 프로세싱 자동화 활용사례는 향후 5년간 연평균 각각 91.2%, 88.4%, 85%의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은 소프트웨어 

2018년 인지 및 인공지능 기술 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보이는 것은 50.7%를 차지하는 소프트웨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6년부터 2021년까지 향후 5년간 연평균 72.3%의 선형 증가 추세를 이어가며 2021년 2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지 및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체 지출의 82.6% 이상을 차지할 영역은 인지 애플케이션이 될 것이다.

이에 반해, 서비스는 2018년 1억 840만 달러의 지출 규모를 보일 하드웨어 영역(서버와 스토리지)보다 앞선 4억 2,100만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돼 두번째 선도 기술 영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전망기간 동안 서비스에 기반한 기술 영역의 지출은 향후 5년간 연평균 75.3%로 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반면, 하드웨어는 연평균 38.5%의 상대적으로 더딘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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