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 서울 2018’ 개최
  • 2018-03-23
  • 오민준 기자, mjoh@elec4.co.kr

4월 5일 개최, 지능형 위협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

파이어아이 코리아(지사장 전수홍)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자사 연례행사인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 서울 2018(Cyber Defense Live Seoul 2018)’을 4월 5일 개최한다.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는 파이어아이가 주관하는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전 세계 각국 보안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능형 위협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열린다.
 
파이어아이 코리아는 매년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를 통해 해당 해에 주목해야 할 현안과 해결책을 제시해왔다. 지난 2017년 행사에서는 랜섬웨어, 지능형 지속 위협(APT) 공격, 이메일을 통한 사회 공학 기법 기반의 스피어피싱 등 기업 보안 담당자들이 당면한 과제를 명쾌하게 풀어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보안 관련 인텔리전스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며, 기업 및 조직의 보안 관련 현실적인 사안에 대한 내용도 다뤄질 예정이다. 사이버 보안에 대한 기업의 공통적인 고민은 수많은 솔루션을 활용해도 전문 인력 부족, 상황 정보 부재, 가시성 부족, 쏟아지는 정보(alert) 등의 원인으로 인해 각종 침해 위협에 여전히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기업에서는 침해로 인한 비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파이어아이는 다양한 주제의 세션을 통해 보안에 투자를 지속하지만, 침해 대응과 안전 보장에 확신이 없는 기업들의 근본적인 고민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파이어아이 코리아 전수홍 지사장은 “사이버 보안은 전 세계적인 이슈로, 한국 역시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과 랜섬웨어 공격 등 크고 작은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기관과 국민 모두 사이버 보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반도의 민감한 정세를 고려하면 국가 단위의 사이버 공격에도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며 “파이어아이는 보안에 대한 탁월한 인사이트를 갖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 서울’을 통해 국내 사이버 보안 현황에 대해 다루고, 기관 및 기업들이 반복적으로 해킹을 당하는 이유와 해킹을 당했을 때의 대응 등 참관객들이 줄곧 궁금했던 문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파이어아이의 기조 연설자인 산드라 조이스(Sandra Joyce) 글로벌 인텔리전스 운영 부사장(Vice President of Global Intelligence)은 참석자들에게 파이어아이의 위협 인텔리전스가 엘리트 해킹 그룹의 공격에 대한 전 세계 정부 및 선도기업들의 방어에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전달할 예정이다. 파이어아이 스티브 레드지안(Steve Ledzian) 아시아 기술 총괄은 위협의 진화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 보안에 대한 접근 방식을 소개한다. 파이어아이의 고객사의 사용 사례 발표도 준비되어 있으며, 국제적인 법무법인 소속의 전문가들이 침해사고 시 예상되는 법적 책임문제와 행동 지침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 서울 2018’은 세션 발표와 함께 전시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사고 법률 상담, 사이버 인슈어런스 상담,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 소개 등, 보안 업무에 유용한 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장에서는 시연 중심의 미니 발표 세션도 진행된다.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 서울 2018’의 상세한 세션 발표 내용과 전시 참가 업체에 대한 정보는 행사 등록 페이지(http://fireeyeday.com/2018/index.htm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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