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포메이션이 '내비겐트리서치(Navigant Research)'에서 ‘세계의 스마트 발전기 시장 분석과 예측’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발전기 공급 업체는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하고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장치의 가격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 변화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내비겐트리서치의 새로운 보고서는 디젤 및 천연가스 발전기의 세계 시장을 조사하였다. 주요 시장 개발 및 이슈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고 2026년까지의 글로벌 예측을 제공한다.

글로벌 전력 생산 시스템이 보다 분산되고 지능적이며 상호 연결성이 높아지면서 발전기에도 스마트 기능이 통합되고 있다. 현재 제어 기술이 발전하고 에너지 클라우드로 인해 언제 어디서나 연결이 가능하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은 유지 보수를 강화하고 마이크로그리드의 상호 작용과 수요 대응과 같은 고급 기능을 요구하고 있다.

내비겐트리서치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발전기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10.5 %로 2026년까지 연간 매출 185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내비겐트리서치의 선임 애널리스트 아담 포니(Adam Forni)는 “향상된 제어 및 소프트웨어 덕분에 스마트 기능이 급상승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많은 노후화된 발전기가 그리드를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 발전기는 인간 조작원, 다른 DER 및 그리드 자체와 상호 작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스마트 발전기를 채택하지만 중요한 로드, 원격 사이트, 높은 연료비, 더 크고 복잡한 프로젝트 등이 공통된 프로젝트의 고민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발전기 공급 업체와 컨트롤러 및 소프트웨어 회사는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하고 태양열 및 스토리지와 같은 대체 에너지 자원의 가격 하락에 맞서기 위해 이러한 흐름을 연구하고 있다.

세계의 스마트 발전기 시장 분석과 예측 보고서는 디젤 및 천연가스 발전기의 글로벌 시장을 분석한 자료로 시장 규모 및 시장 예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최첨단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 결정자들이 올바른 투자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또한 전세계 스마트 발전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요인과 과제 및 기회와 함께 새로운 동향을 파악하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