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L-SI, 새로운 블랙 실리콘 4개 PERC 모듈 공개
  • 2018-03-05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일본에서 열린 제11회 국제태양전지박람회서 소개

청정에너지 복합기업 GCL의 자회사인 GCL System Integration Technology(이하 GCL-SI)가 일본에서 열린 제11회 국제태양전지박람회(PV Power Generation Expo)에서 4개의 첨단 블랙 실리콘 PERC 모듈을 공개하며 극찬을 받았다.

 
                                  GCL at PV Expo 2018 in Japan

이번 엑스포는 일본 PV 업계의 최대 행사이자, 전 세계의 최신 기술, 자재, 제조기술 및 태양전지/모듈이 집결하는 장이다. 이 엑스포는 GCL-SI이 더 낮은 구축비용과 더 높은 에너지 수율, 그리고 보장된 안전성을 자랑하는 Poly PERC 블랙 실리콘 다이아몬드 와이어 하프-컷 모듈을 선보일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이 제품은 일본 시장용으로 제작됐으며, 세계 시장에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GCL-SI의 Eric Luo 사장은 "GCL-SI는 일본 시장을 위해 디스플레이에 매우 효율적인 PERC 모듈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며, 고객에게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동시에 당사는 일본의 EPC 파트너와 공동으로 루프-탑 광전지 솔루션 및 금융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CL-SI는 20.8%의 전환 효율을 달성하며, 2016년 4분기에 PERC 공정으로 폴리 블랙 실리콘을 산업화했다. 다이아몬드 와이어 절단 하프-셀 기술과 결합한 블랙 실리콘의 확실한 로드맵을 바탕으로, 단위 전지효율은 기존 유형보다 20~25W 더 높지만, 가격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산업 네트워크를 더욱 개선하고 차별화된 제품 범위를 지원하기 위해, 12억 위안의 신규 에너지 산업기금이 GCL-SI와 파트너에 의해 마련됐다. 이 자금은 3GW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효율 전지출력 용량을 가진 전지생산 확대에 배정됐다.

시장 수요에 반응해, GCL-Poly Energy Holdings Limited("GCL-Poly", 항생종합지수)에서 나온 새로운 2GW 용량 블랙 실리콘 프로젝트가 작년 11월에 출시됐으며, 최대 제조능력에 빠르게 도달했다. 또한, 다이아몬드 와이어 절단 기술은 2017년 말 이래로 GCL의 모든 웨이퍼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블랙 실리콘, PERC와 다이아몬드 와이어 절단의 조합을 통해, GCL은 지금까지 없던 더욱 높은 효율의 제품을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반도체   #부품   #태양광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