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체크] 포기하지 않은 퀄컴, NXP 인수가 더 높여 제안
  • 2018-02-22
  • 김지은 기자, jenny.kim@elec4.co.kr

노키아, 매트릭스 ‘바나나폰’에 4G 장착하여 재도전……

노키아가 대표 상품이었던 노키아 8110(일명 바나나폰)을 새로운 버전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CNBC가 보도했다.

이 제품은 1996년 처음 판매를 시작으로 1999년 영화 매트릭스에 출연하여 유명세를 탔다. 노키아는 예전 핸드폰 업계 최고였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트레이드 마크였던 ‘바나나폰’을 검정과 노랑색으로 제작하여 4G인터넷 연결이 되는 피쳐폰으로 다시 만들었다. 제품 구매는 올해 5월부터 가능할 예정이며 가격은 97달러(10만원)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게 아이폰이야, 아이패드야……

2018년 말쯤 애플이 사상 최대 사이즈의 아이폰을 판매할 예정이다.

CNBC에 따르면, 애플은 금년 발표할 아이폰 신제품 3개중 하나는 현재까지 판매된 최대 사이즈인 아이폰8 플러스보다 더 큰 화면과 규격을 가진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약 6.5인치 스크린으로 구성될 예정인 이 제품은 주요 스마트폰 업체 시장 제품들 중 가장 큰 사이즈가 된다. 



May Mobility, 자율주행 셔틀버스 현실화

BMW와 토요타가 자율주행 셔틀버스 제작 스타트업 적극 투자에 나섰다고 CNBC가 밝혔다.

BMW Ventures와 토요타 AI가 자율주행 스타트업 ‘May Mobility’의 투자자가 됐다. May Mobility는 지난 2017년 설립된 자율주행 셔틀버스 스타트업으로 현재 디트로이트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이미 디트로이트 시내 몇몇 회사에서는 회사 주차장에서 사무실까지 사원들에게 ‘May Mobility’의 자율주행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다른 자율주행 기업들과의 큰 차이점은, 모든 차량들이 자율주행 5단계로 작동되며, 현재 실제로 상용 중에 있다는 것이다.


이젠 페이스북으로 자살 예방까지……

페이스북이 자사 프로그램 내 탐지 시스템을 바꾼 이후로 자살 방지 관련 컨텐츠들의 조회수가 두 배로 늘어났다고 CNBC가 밝혔다.

페이스북은 지난 몇 년간 자살 방지를 위해 여러 IT 회사들과 지속적으로 대화와 모임을 가져왔다. 이러한 페이스북의 성향을 반영하여, 추후 AI를 활용하여 자살 방지 컨텐츠를 사용자들이 좀더 쉽게 접촉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영어 이외에 다른 언어로도 이 프로그램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퀄컴, NXP 반도체에 다시 제안해……

미국 반도체 제조사인 퀄컴이 NXP 반도체에 상향된 비용으로 다시 인수 제안을 했다고 로이터가 밝혔다.

퀄컴은 처음 NXP에 주주당 110달러의 비용으로 인수 제안을 했다가 거절 당한 후, 17.50달러 상승한 127.50달러로 다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의 두 번째 제안은 주주인 헤지펀드 업체 Elliott Management의 압력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 퀄컴은 380억 달러로 NXP를 인수하는데 동의했으나, 몇몇 NXP 주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인공지능, 핵보다 더한 무기될 수 있어…

AI의 악용으로 자율주행 차량, 드론 등의 기기들이 무기로 바뀔 수도 있을 것이라고 CNBC가 보도했다.

AI의 발전으로 기술들을 악용하여 공격하려는 해커들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IT 업계 연구진이 보고서를 발표했다. 예를 들면, 해커들은 AI를 사용하여 개인용 드론이나 자율주행 차량들은 잠재적인 무기로 만들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전문가들은 특정 업무들을 자동화하고 잠재적 타깃들을 걸러 냄으로써 사이버 공격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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