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체크] 얼굴인식으로 햄버거 계산 한번에 끝낸다 외
  • 2018-02-19
  • 김지은 기자, jenny.kim@elec4.co.kr

얼굴인식 한번에 햄버거 결제 가능, 이거 실화냐

얼굴인식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햄버거 가게가 나타났다고 CNBC에서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CaliBurger에서는 고객 얼굴을 인식하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키오스크를 배치, 한번의 얼굴인식 등록과 카드등록으로 추후 결제 수단 없이 웃는 얼굴을 키오스크에 인식하는 기능만으로 계산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현재는 얼굴 인식 후 CVC비밀번호 세 자리를 입력해야 하지만, 추후 얼굴 인식만으로 모든 결제가 가능한 더욱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륙의 실수 샤오미의 무서운 성장

대륙의 실수라 불리던 샤오미가 세계 5대 스마트폰 제조업체 리스트에 진입했다고 로이터가 밝혔다.

현재 IDC 제공 자료에 의하면, 스마트폰 업계는 전반적으로 2017년 대비 0.1%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스마트폰 업계가 이처럼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샤오미는 경쟁사 비보(Vivo)를 제치고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진 스마트폰 제조 기업으로 선정됐다. 세계 5대 스마트폰 기업에는 샤오미를 포함한 삼성, 애플, 화웨이(중국), OPPO가 선정됐다.


미국 카드사, 가상화폐 결제 거부에 나서……

JP모건,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씨티 그룹(Citi Group)는 자사의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가상화폐를 구매하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가상화폐는 변동성과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통한 구매를 처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뱅크오브 아메리카도 ‘자사 신용카드를 통한 가상화폐구매를 거절하겠다’고 메일을 통해 이미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씨티 그룹은 성명서에서 ‘자사 신용카드를 통한 구매를 허용치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가상화폐 시장과 가치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정책을 검토할 것’이라고 여지를 남겨 두었다. 


다임러와 보쉬, 자율주행 테스트 시작하나……

세계적인 자동체 제조업체 다임러와 보쉬가 머지않아 자율주행차량 테스트 드라이빙에 나설 것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다임러와 차량 공급 업체인 보쉬는 협업하여 몇 달 안에 ‘Robo-Taxis’라 불리는 자율주행차량 테스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보쉬의 사장은 차량 관련 인터뷰에서 ‘머지않아 도로에서 테스트 주행 차량을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히며, 자세한 사항들은 언급하지 않았다. 보쉬와 다임러의 이러한 협업은 자율주행차 robo-taxis의 생산과 판매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세계 최고의 자동차 기업 두 곳이 모여 만들었다.


애플 그랜드슬램 달성 실패, 더 큰 도약을 위한 걸음일 뿐……

애플이 그랜드슬램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앞으로 애플의 미래가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CNBC가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 2017년 12월 아이폰 판매량에 대해 2016년 12월보다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스마트폰 업계 전문가는 비록 애플이 12월에 침체된 현상을 보였으나, 13억대 판매량 돌파를 기록하였고, 추후 개발도상국과 신흥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사용자들이 나중에 애플 소프트웨어에 투자하고 구매하게 될 것이라며, 결론적으로는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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