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국내 스마트 제조 위해 3D 프린팅 도입 활성화하겠다
  • 2018-01-03
  • 김지은 기자, jenny.kim@elec4.co.kr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인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제조를 혁신하고 스마트제조 환경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고객지원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스트라타시스(Stratasys) 코리아 황혜영 신임 지사장은 지난해 12월 13일,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2017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황 지사장은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적층 제조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편 국내 시장 비즈니스 확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의 황혜영 지사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열린 이날 행사에서 스트라타시스가 최근 공개한 다양한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솔루션을 소개하고 미래의 제조업 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이 주도하는 다양한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황 지사장은 “현재 3D프린팅 기술은 시제품 제작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일 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자동차, 메디컬, 소비재 분야에서 소규모 맞춤 제조 및 디지털 제조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3D 프린팅의 역할을 강조했다.

디지털 패브리케이션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소개

이 밖에 이날 행사에는 최근 발표한 복셀(Voxel) 단위의 제어를 통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진정한 디지털 패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그랩캐드 복셀 프린트(GrabCAD Voxel Print)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한 3D 프린팅을 통한 소규모·연속 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멀티-셀 기반의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Stratasys Continuous Build 3D Demonstrator)와 사무환경 및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신 FDM 3D 프린터 F123 시리즈 등 프로토타이핑 분야는 물론 제조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3D 프린팅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스트라타시스는 국내 3D 프린팅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시장전략을 발표했다. 늘어나는 시장 요구 사항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이 3D프린팅 적층 제조 기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안착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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