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스이엔지, 플렉서블 OLED 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
코딩 기술과 초미세공정 오염제거기술 개발에 초점

  • 2018-01-03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지역 기업들과 동반 성장하겠다.”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공정용 세정 솔루션 전문기업인 디바이스이엔지의 최봉진 대표이사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향후 사업 비전과 전략을 밝혔다. 디바이스이엔지는 세정공정의 핵심 고유기술인 오염제어기술을 기반으로 OLED 디스플레이 및 메모리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세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OLED 디스플레이 증착공정용 세정장비'와 '반도체 메모리 보관용기(FOUP, Front Opening Unified Pod) 오염제거장비'에 주력하고 있으며,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IT 제품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프로세스 필터와 포장지, 트레이 등 부품판매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디바이스이엔지는 세계 최초로 양산형 AMOLED 6G 증착마스크 세정장비를 개발하고, OLED 세정공정 전후 자체 품질검사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주요 고객사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를 포함한 국내외 유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들이다. 최근에는 미국의 3M 기업과 전자재료 부문에 대한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공동으로 차세대 친환경 세정 솔루션에 대한 장비개발 및 약품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디바이스이엔지 제조 장비에 대한 전용 약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이를 통해 회사는 기술장벽 구축, 원가절감, 신규 고객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정부지원(우수기술연구센터사업)으로 차세대 약품 절감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고객사의 양산에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LCD에서 OLED 중심으로 전환되는 시장이 기회

디바이스이엔지는 2015년부터 해외 수출을 본격화했다.

중국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등으로 매출처를 확대해왔으며 2017년 현재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한다. 회사는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 및 신시장 개척으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 중 핵심기술인 코딩기술과 초미세공정 오염제거기술을 고도화하여 IT통합 솔루션 제공자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최봉진 대표이사는 “디바이스이엔지는 세정공정 분야 총 13개 특허 기반의 우수한 기술력, 국내외 대형 고객사와의 긴밀한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장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면서 “각 장비산업 분야 간 균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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