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 체크] 신체 접촉? 체내 위치? 어디까지 웨어러블 기기일까
  • 2017-12-13
  • 김지은 기자, jenny.kim@elec4.co.kr

웨어러블 디바이스, 대체 어떻게 구분하는거야?



지난 2015년 등장한 애플워치가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이 시장은 불과 2년만에 엄청나게 성장했다. 이렇게 확대된 시장에는 4,000곳 이상의 제조업체들이 생겨났고, 이에 따라 제품의 종류도 수없이 다양해졌다.

그렇다면 현재 전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따로 구분법이 없을까. 신발에 적용하든 머리 끝에 붙이든 모두 싸잡아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일까, 아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종류가 있고 구분이 있다.

전자과학 팩트체크팀은 이번에 웨어러블도 다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아니라는 점을 살펴본다. 



IEC가 제안한 표준 범주에 따르면(Terminology for Wearable Electronic Devices and Technologies), 먼저 웨어러블 디바이스 자체를 용어에 구분하여 네 가지로 분류한다. 이 네 가지는 서로 상반되는 개념이 아니라 적용되는 범주가 어디냐에 따라 달라지는 개념이기 때문에, 하나의 제품이 아래의 두 가지 개념에도 포함될 수 있다.

1. Physical Concept (신체적 개념)
2. General Terms (일반적 용어)
3. Materials and components (재료와 부품)
4. Applications (적용)


이중에서도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애플워치와 같은 기기들은 'Physical Concept'에 해당된다. 이 Physical Concept이라는 개념 또한 아래와 같이 다섯 가지로 세분화 된다.



1. Wearable electronic devices - 신체에 접촉하여 커넥티비티를 통해 기능
2. Near body electronics - 신체 근처에 위치에 간접적으로 기능
3. On-body electronics - 신체와 접촉하여 직접적으로 기능
4. In-body electronics - 체내에 위치하여 기능
5. Electronic textiles - 의류 관련 전자기기 및 장비


정리하면, Near body, On-body, In-body electronics (2,3,4번) 등 세 가지가 웨어러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Wearable electronic devices)에 포함되는 범주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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