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Tek SoC, 안드로이드 오레오(고 에디션)용으로 최적화

구글과 MediaTek, 보급형 스마트폰의 성능 향상 위해 협력
  • 2017-12-08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MediaTek Inc.는 오늘, 스마트폰 제조사에 구글 안드로이드(TM) 오레오(고 에디션)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SoC(System-on-Chip)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MediaTek은 구글과의 심층적인 협력 끝에 자사의 MT6739, MT6737 및 MT6580 SoC에 안드로이드 오레오(고 에디션) 구동에 필요한 보드 지원 패키지를 장착했다.

구글은 자사의 프로세서 라인에서 안드로이드 오레오(고 에디션)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는 한편, 단말기 제조사를 위한 출시 기간 기제를 단축하고, 메모리가 512MB~1GB인 단말기에서 안전하고 저렴한 양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체험을 제공하고자 MediaTek과 협력했다.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이 안드로이드 개방 소스 프로젝트에 출시된 직후 보급형 SoC가 이를 지원하게 된 것은 이번 안드로이드 8.1 오레오가 처음이다.

구글은 보급형 단말기의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안드로이드 오레오(고 에디션)를 통해 자사의 OS 플랫폼, 사전 설치 앱(first party app) 및 구글 플레이(TM) 스토어를 최적화했다. 보급형 단말기 사용자에게 최고의 골칫거리는 제한적인 처리 역량과 저장공간이다. 안드로이드 오레오(고 에디션)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안전한 단말기를 생산하고, 사용자가 데이터 사용에 대한 더 큰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안드로이드 오레오(고 에디션)는 메모리가 적은 단말기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하는 앱을 제공하고자 기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에코시스템을 이용한다. 덕분에 메모리가 512MB~1GB인 단말기에 대한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이 개선되며, 그 결과 BOM(bill of material)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단말기 제조사는 이와 같은 비용 절감을 통해 매년 보급형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약 4억 명의 사용자에게 더 나은 선택을 부여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 구글 플레이 제품관리 부사장 Sameer Samat는 "많은 사람에게 보급형 단말기는 인터넷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라며 "자사는 모든 사용자가 보급형 단말기를 사용하면서 좋은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 안드로이드 오레오(고 에디션)가 저장, 성능, 데이터 관리 및 보안성을 크게 개선한 것은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MediaTek 무선통신사업부 책임자 TL Lee는 "오늘 발표는 인증 과정을 가속화 하기 위한 구글 GMS 익스프레스와의 최근 협력을 포함해 구글과 자사 간에 진행된 기존 작업을 기반으로 한다"며 "안드로이드 오레오(고 에디션)를 통해 구글과 손잡고 저메모리 폰의 성능 문제를 해결하고, 인도, 중동 및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전역의 핵심 시장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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