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체크] 퀄컴에 인수 거절당한 브로드컴, 아직 미련 못 버렸나
브로드컴, 퀄컴에 무언의 압박 / 페이스북 2018년 영국 런던 지사 건설, 엔지니어링 허브 될 것
  • 2017-12-05
  • 김지은 기자, jenny.kim@elec4.co.kr

애플 CEO 팀쿡, 중국 정부의 인터넷 규제에 동조



애플(Apple)의 CEO인 팀쿡(Tim Cook)이 중국 우전에서 진행된 WIC(World Internet Conference)에 참가하여 개회 연설을 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 연설에서 팀쿡은 중국 정부의 인터넷 규제에 대해 동의하면서, 중국 정부의 인터넷 통제 및 규제가 애플의 비전과 같다고 연설했다. 이러한 팀쿡의 연설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브로드컴, 퀄컴에 무언의 압박 가해

                                                                                                                  <브로드컴 홍보동영상 캡처>

반도체 제조 회사인 브로드컴(Broadcom Ltd)이 퀄컴(Qualcomm Inc)에 대해 적대적 인수 합병에 나섰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브로드컴의 이러한 반응은 지난달 1030억 달러에 퀄컴을 인수하려다 실패했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브로드컴은 더 이상 퀄컴에 새로운 제안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미국 반도체 회사 이사회’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주주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무언의 압박을 시작하였다.


페이스북 2018년 영국 런던 지사 건설, 엔지니어링 허브 될 것



페이스북이 내년부터 영국에 런던 지사를 건설하여 800명의 직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더가디언이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영국에 10년동안 지사가 있었지만 브렉시트의 불확실성 때문에 확장을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나 내년 말까지 영국에 런던 지사를 건설, 엔지니어링에 큰 비중을 두어 미국 밖의 엔지니어링 허브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타트업 회사들을 3개월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LDN Lab을 만들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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