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용 업계 최소 패키지의 1.5A LDO 레귤레이터 출시
  • 2017-11-1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이 업계 최소 WCSP6F패키지를 사용한 LDO(low-dropout) 레귤레이터 ‘TCR15AG’ 시리즈의 출시를 15일 개시했다. ‘TCR15AG’ 시리즈는 작고 얇은 디바이스가 필요한 모바일 및 모듈 애플리케이션에 채용하기에 적합하다.

‘TCR15AG’ 시리즈는 패키지가 작지만 1.5A의 대전류에서 구동이 가능해 스마트폰, 태블릿, 카메라 및 무선 모듈용 와이파이(Wi-Fi®)칩셋의 전원 장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 이 신제품 시리즈는 노트북PC, 디지털 캠코더, 저장 장치, 셋톱박스 등 대전류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의 전원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 
 
 

‘TCR15AG’ 시리즈는 업계 최고의 리플 제거비(ripple rejection ratio)와 변동부하 반응속도(load transient response)를 구현한다. 이들 제품은 전력관리IC(집적회로)(PMIC)나 때때로 카메라 및 무선주파수(RF) 회로용 전원장치의 제약 요인이 되는 DC-DC컨버터에서 나오는 리플 잡음을 크게 줄여준다. 이러한 기능은 카메라와 RF회로에서 모드를 전환하는 동안 전류가 급격히 변화할 때 생기는 출력 전압의 변동을 최소화해 준다.
 
저전압 드롭아웃(low voltage dropout)은 모바일 기기의 시스템 전력 효율성을 높이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게 하는 외부 바이어스 전압 핀(bias voltage pin, VBIAS)을 사용하여 구현된다.

이들 시리즈는 외부 저항기를 통해 출력 전압을 0.60V~3.6V로 조정할 수 있는 제품과 0.65V~3.6V로 고정시키는 제품 등 출력 전압이 두 종류로 되어 있어서 광범위한 전원 장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TCR15AG’ 시리즈는 과전류 보호 및 열로 인한 정지(thermal shutdown) 등 다양한 보호 기능이 있어서 대전류 구역과 저전력 소비 구역에서 강력히 조정된 전압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효율 LDO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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