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체크] 구글 자회사 웨이모, 무인 자율주행 택시 운행 시작해
  • 2017-11-13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웨이모, 무인 자율주행 택시 운행 시작해 
  
구글 자회사 웨이모(waymo)가 우버를 제치고 최초로 로봇 택시 주행 시작했다. 
‘Theguardian’지에 따르면, 이 택시는 아리조나에서 테스트 이후 운전자 없이 완전자율주행 택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웨이모는 “시스템이 스스로 매초마다 수천 가지 사항들을 체크하고, 이러한 방법으로 즉각적 문제들을 판단하고 안전하게 멈출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율 주행 차량은 졸음, 주의 산만, 음주의 위험이 없어서 안전하고, 도시 지역의 혼잡 및 오염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율주행에 긍정적 시선을 내비쳤다.
 
우버(Uber), 무인 비행 택시 위해 NASA와 손잡다
  
세계적인 운송 네트워크 업체 우버(Uber)가 무인 비행 택시 개발을 위해 NASA(National Advisory Committee for Aeronautics:미국항공자문위원회)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Theguardian’지가 발표했다.
현재 우버는 2020년 LA에서 4인승 무인 비행 택시 테스팅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버는 무인 비행 택시를 이용하면, 러쉬아워에 80분 주행 시간을 4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획기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러한 우버의 행보에 회의적 반응을 보였다. Gartner 분석가 Kimberly Harris Ferrante와 Michael Ramsey는 “교통 규제 법 등에 의해 과잉 기술의 사용이 제한되고, 엄격한 안전 및 규제 조건으로 항공기 회랑 이외 지역 운항에 대해 미국 연방 항공청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승인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우버의 최고 경영자 Dara Khosrowshahi는 “우버가 규제를 수용하고, 규율에 대한 논의를 일찍이 시작하여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결론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NASA와의 체결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테슬라, 2015년부터 다이슨 전기자동차 계획을 알고 있었다


지난 2015년 시작된 다이슨 전기차 프로젝트가 멤버인 Pierre Pellerey에 의해 새어 나간 것으로 알려 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Pierre Pellerey는 다이슨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할 무렵, 테슬라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 
그는 테슬라에 자신의 프로젝트를 알렸고, 이를 통해 극비리에 추진 중이었던 다이슨의 프로젝트는 언론 공개인 2017년 보다 2년 전인 2015년에 테슬라로 새어 나간 것이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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