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E마이크로엘레트로니카(SIAE MICROELETTRONICA)가 TST 프로젝트 일환으로 텔레포니카 독일(Telef?nica Germany’s)의 모바일 백홀에서 iVeritas를 성공적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텔레포니카 독일 트랜스포트 SDN 트라이얼(Transport SDN Trial, TST)은 SDN(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 환경에서 향후 5G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장기적인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텔레포니카(Telef?nica)에 무선 기술을 오랜 기간 공급해온 SIAE마이크로엘레트로니카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멀티벤더 성능 분석 및 선제적 유지보수 분석을 제공하는 iVeritas라는 이름의 새로운 SDN 응용프로그램을 배치했다.

iVeritas는 SDN 중재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존의 SNMP(간이 망관리 프로토콜) 마이크로웨이브 링크에 인터페이스로 연결되는 오픈데이라이트(OpenDaylight) 트랜스포트 SDN 컨트롤러 상위에 위치하며 이 선정된 네트워크의 부분은 3개의 다른 공급업체들이 제공하는 링크로 구성되어 있다.

iVeritas는 이 링크에서 성능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를 상호연관시키고 텔레포니카의 KPI(핵심성과지표)에 따라 데이터를 제시했다. iVeritas는 모든 하드웨어 공급업체들의 공통된 데이터모델로서 멀티벤더 호환성을 보장할 수 있는 표준 ONF YANG 모델 TR-532 및 TR-512를 사용해 라디오, 이더넷 및 장비 레이블 매개변수를 수집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iVeritas 대시보드는 네트워크 정체, 가용성 및 이더넷 성능을 포함한 네트워크의 상태를 제시했다.

마시모 모레티(Massimo Moretti) SIAE마이크로엘레트로니카 텔레포니카 세일즈 매니저는 “iVeritas는 네트워크의 성능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기 때문에 운영자는 사용자가 정의한 KPI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링크까지 드릴다운 할 수 있다”며 “주요 링크를 즉각적으로 식별한다는 것은 정전이 되기 전에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즉각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토르스텐 하인체(Thorsten Heinze) 텔레포니카 독일 네트워크 아키텍트는 “선제적인 유지보수는 텔레포니카 독일 내에서 중요한 주제다. 통신사업자로서 우리는 고객들을 위한 고성능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운영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개방형 SDN 구현은 독점적인 네트워크 관리 업체들로 인해 생성되는 의존성을 제거하고 고도로 혁신적인 솔루션에 개방된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