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렉스, MSA 그룹 리더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 이끌어
  • 2017-09-29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전자 커넥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가 통신, 데이터 센터 장비 및 네트워킹 플랫폼에 사용되는 새로운 고속, 고밀도 인터페이스 및 링크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MSA(Multi-Source Agreement) 그룹의 리더십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몰렉스의 그룹 제품 매니저이자 QSFP-DD MSA 의 공동의장이며 SFP-DD MSA의 의장인 스콧 소머스(Scott Sommers)는 “트랜시버 모듈, 스위치 기술 및 서버의 발전을 지원하려면 상호 운용 가능한 인터커넥트 솔루션의 주요 기술을 구축, 유지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각 회원사들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을 제공하면서 고속, 고밀도 네트워킹 기술 발전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몰렉스의 자회사인 Oplink의 사업 개발 부사장이자 광전자 솔루션 총괄 매니저이자 100G Lambda MSA 공동 의장인 랑-첸 유 (Rang-Chen (Ryan) Yu)는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의 빠른 성장은 고속 전환의 모든 단계에서 더욱 효율적인 광 트랜시버를 요구한다”며 “몰렉스는 업계의 리더들과의 협력을 통해 100G Lambda 멀티-소스 계약을 세우고 차세대 100G 및 400G 광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위한 기반인 단일 채널 100G 기술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기술의 선도 기업인 몰렉스는 멀티-벤더 상호 운용성을 지원하는 QSFP-DD(Quad Small Form Factor Double Density) MSA, SFP-DD MSA, 100G Lambda MSA 그룹의 창립 발기인이자 편집인 겸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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