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베니어, 5G 코어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랜 솔루션 발표
  • 2017-09-11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통신서비스 사업자들을 위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의 전환을 촉진하고 이를 새롭게 정의하는 마베니어(Mavenir)가 완전한 단대단 4G LTE 및 5G,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제공 사업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해줄 5G 코어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랜(Cloud RAN) 솔루션을 발표했다.

5G NR(New Radio)과 5G 코어 요소 구현 및 배치 요건은 종전 업체들의 전통적인 접근방법을 확실히 벗어난다. 마베니어는 세 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는데 이는 4G LTE 지원, 다수 국가에서의 POC, 그리고 이미 시험 중에 있다는 것이다.

마베니어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파딥 콜리(Pardeep Kohli)는 “마베니어는 고객들이 네트워크를 발전시키고 운영 효율성과 네트워크 탄력성 및 자본적지출(Capex)과 운영비지출(Opex) 절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통신사업자들은 4G 확장 예산을 활용해 RRU와 함께 사용될 수 있는 마베니어의 5G 레디(Ready) vBBU로 사실상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베니어의 5G 레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5G ready Cloud Native architecture)는 완전히 가상화된 통합 서비스 중심의 프레임워크로 전체 네트워크의 아주 미세한 확장성과 탄력성, 동적 제어 및 통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베니어의 5G 코어 네트워크는 높은 주파수대역과 대규모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비티 및 초저지연 애플리케이션을 뒷받침하는 기능적 특성을 갖춘 모바일 통신 시스템을 위해 고안됐다. 

5G 코어 네트워크의 주요 특징은 첫째, 융통성 있는 단대단 통합 프레임워크의 완전히 가상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무상태(stateless) 아키텍처로 다양한 통신서비스사업자 수요에 부합하며, 둘째로 제어 평면과 사용자 평면(Control and User Plane) 프레임워크의 완전한 분리가 이루어지는 SDN 제어 5GC로 지능형 패킷 처리와 함께 제어 평면 및 사용자 평면 요소의 독립적인 동적 크기조정을 가능케 한다는 점이다. 

한편, 마베니어의 클라우드 랜은 네트워크 엣지로의 가상화를 확대시키고 광섬유를 통해 CPRI™(Common Public Radio Interface)의 일반적 제약을 극복하며, 이더넷 프론트홀(FH: ethernet Fronthaul)을 통해 원격 무선 기지국(RRU: Remote Radio Units)이 가상화된 클라우드 기지국 유닛(vBBU)과 정보를 연동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전략적 차별화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랜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단대단 네트워크 분할 지원, vBBU에 대한 유연성은 물론 다중접속 엣지컴퓨팅(MEC: Multi-access Edge Computing)을 위해 병합 설치된(co-located) vEPC - 이 솔루션은 독자적인 서비스 중심 아키텍처에 맞춤형으로 제공될 수 있으며 사용자의 경험을 풍요롭게 하는 한편 근접성 특수상황에 따른 배치 제약을 해결해준다.

둘째, 원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무선(SDR: Software Defined Radio) 기능을 통해 투자 보장이 이루어진다(예를 들어 4G LTE에서 5G NR로 등).

콜리는 “지금 시점에서 등록상표가 있는 하드웨어 무선에 지속적으로 자본을 지출하는 통신사업자들은 막다른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베니어의 액세스 및 코어 제품은 모두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컨테이너 매니지먼트(Container Management) 및 클라우드레인지(CloudRange™)라는 통합 플랫폼을 통해 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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