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혁신적인 DLP® 프로젝션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5년전 TI에서 출시된 DLP Light Commander는 TI 기술을 좀더 손쉽게 활용하고자 하는 개발자들의 요구에 부응한 최초의 평가 모듈이다. 이제 TI는 DLP2010(와이드 비디오 그래픽 어레이(WVGA)), DLP3010(720p), DLP4710(1080p) 제품 등 DLP Pico™ 디스플레이 TRP 제품군 기반의 다양한 평가 모듈(EVM)을 제공하고 있다.

TI는 프로젝션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도하는 회사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I의 DLP Pico 기술은 증강 현실, 가상 현실, 애프터마켓 헤드업 디스플레이, 모바일 스마트 TV, POS 단말기, 가상 비서, 게임, 피코 프로젝터를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채택되었다. 시장의 범위와 에코시스템이 확대됨에 따라, 개발자들은 저가격대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시장을 위해 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DLP 기술을 평가하고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자 비용적인 부담을 최소화하는 솔루션을 원하고 있다.

더 많은 개발자들이 TI의 기술에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TI는 합리적인 가격의 디지털 마이크로미러 디바이스(DMD)와 DLP EVM을 출시했다. DLP LightCrafter™ Display DLP2000 EVM을 사용하면 DLP 기술을 평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독립형 유닛으로 사용하거나, 또는 직접 선택한 저가격대 프로세서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독립형으로 5V DC 전원을 사용해서 구동하면, 이 유닛은 하나의 이미지를 디스플레이하고 이미지 품질, 명암비, 사진/디스플레이 패널 이미지를 평가할 수 있다. 16/24 bit RGB 병렬 인터페이스와 I²C를 통해 프로세서로 연결하고 통신이 가능하다. 또한 이 EVM은 BeagleBone Black과 핀아웃 구성이 동일하다.

▲ 그림 1. DLP LightCrafter™ Display DLP2000 EVM

이 디스플레이는 자율형 및 주문형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원하는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이 가능하다. 가정용 제어 패널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감추었다가, 최종 사용자가 필요로 할 때는 나타나게 할 수 있다. 스마트 홈 디스플레이는 산업용 설계를 최적화 하고, 소비자의 용도에 맞는 거의 모든 형태가 가능하다. 배터리로 작동되면서 주머니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초소형 모바일 스마트 TV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공장에서 사용되는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를 강철 표면 전면에 프로젝션할 수 있으므로, 무단 조작 방지 패널을 제공할 수 있다.

TI의 새로운 0.2인치 DLP2000 칩셋과 DLP^® LightCrafter™ Display 2000 평가 모듈(EVM)을 사용하면, 보다 경제적으로 DLP 기술을 평가하고, 모바일 스마트 TV, 피코 프로젝터, 디지털 사이니지, 스마트 홈/스마트폰/태블릿의 프로젝션 디스플레이, 제어 패널과 IoT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원하는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 그림 2. 0.2인치 DLP2000 칩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