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 디바이스, EMI 방출이 적은 17V, 4MHz, 듀얼 3.5A 동기식 벅 컨버터
3mm x 5mm QFN 패키지로 제공되고, 대역확산변조 옵션도 지원
  • 2017-06-28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최근 리니어 테크놀로지를 인수한 아나로그 디바이스는 고정 주파수, 피크 전류 모드 아키텍처의 고효율 4MHz 동기식 듀얼 출력 벅 레귤레이터 신제품 LTC7124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방사(Radiated) 및 전도성(Conductive) EMI 잡음을 줄이기 위한 대역확산 변조 옵션도 포함하고 있다. LTC7124는 각각의 채널로부터 최대 3.5A의 연속 출력 전류를 공급하거나 컴팩트한 3×5 mm 풋프린트의 패키지를 통해 최대 7A의 2상 단일 출력을 생성한다.

스위칭 주파수는 500 kHz~4 MHz 범위에서 프로그램이 가능해, 외부에 작고 저렴한 커패시터와 인덕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잡음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외부 클럭 동기화 기능도 통합하고 있다. LTC7124는 3.1~17V의 입력 전압으로 동작하며, ±1%의 높은 VOUT 정확도로 0.6V에서 VIN의 99%까지의 폭넓은 출력 전압을 제공하기 때문에 1~4셀 리튬이온 배터리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5~12V 중간 버스 시스템에 이상적이다. 이 외에 배터리 전원 시스템, POL(Point-Of-Load) 전원공급장치, 휴대형 계측기 및 핸드헬드 스캐너 등도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포함된다.

  

LTC7124의 각 채널은 RDS(ON)이 80 mΩ과 40 mΩ에 불과한 내부 N-채널 MOSFET 스위치를 이용해 95%의 고효율을 제공한다. 2개의 채널은 180도의 위상차(Out-Of-Phase)로 동작해, 입력과 출력 커패시턴스의 크기를 최소화한다.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버스트 모드(Burst Mode®) 동작을 사용하면 경부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어, 불과 8uA의 대기전류만으로 2개 채널을 모두 인에이블할 수 있고, 1개 채널만 인에이블하는 데에는 5.5 μA면 충분하다.

잡음을 최소화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LTC7124는 강제 연속 동작을 실행하도록 설정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공급 리플과 잠재적인 RF 간섭을 줄일 수 있다. 이 외에도 입력 과전압 및 과열 보호, 파워굿 전압 모니터, 채널별 독립적인 소프트-스타트 기능, 내부 또는 외부 루프 보상, 프로그래머블 전류제한 및 단락 보호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LTC7124는 열 성능이 강화된 3×5 mm QFN-24 패키지로 공급된다. E- 등급 및 I-등급 제품은 -40~125℃의 온도 범위에서 동작하도록 검증을 마쳤다.

  ● LTC7124의 주요 특징

 

  • 폭넓은 입력 전압(VIN) 범위: 3.1~17V 
  • 폭넓은 출력 전압(VOUT) 범위: 0.6~99% VIN
  • 듀얼 스텝다운 출력: 채널당 3.5A
  • 방사 및 전도 잡음을 줄이기 위한 대역확산변조 기법
  • 내장된 80 mΩ­/40 mΩ­ N-채널 MOSFET으로 최대 95%의 효율 제공
  • 무부하 시 8 μA 이하의 IQ로 두 채널 모두 인에이블 가능, 1개 채널은 5.5 μA 이하의 IQ로 인에이블 가능
  • ±25%의 주파수 동기화 범위로 500 kHz~4 MHz 범위 내에서 주파수 설정 가능
  • 최대 7A의 2상 단일 출력으로 설정 가능
  • ±1%의 출력 전압 정확도
  • 최상의 라인 및 부하 과도응답을 위한 전류 모드 동작
  • 내부 또는 외부 루프 보상
  • 열 성능이 강화된 3×5 mm QFN-24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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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컨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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