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떠오르는 새로운 시장 - 무선 이어폰 오디오
  • 2017-05-30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일부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오랫동안 사용하던 3.5 mm 헤드폰 잭을 대체하기 위해 최신 무선 이어버드 제품을 발표하는 과감한 조치를 취하기까지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러한 전환의 과정에서 작고 똑똑하며 완전히 실현 가능한 초저전력 오디오 프로세서가 개발됨에 따라 무선 이어버드의 채택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고성능의 하이테크 오디오 제품은 사실 ‘모든 것이 계속 바뀌는’ 매우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매우 필수적이면서도 편리한 악세서리라고 할 수 있다.

무선 오디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추세는 2022년까지 미화 540억 달러의 규모로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 등 몇몇 시장조사기관들이 발표하는 수치들에 의해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 이러한 미래 성장의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휴대용 기기 시장의 성장과 관련되는데 이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 분야는 휴대용 소비자용 제품으로 전환되는 가정용 오디오 시장이다. 

그동안 일반적으로 블루투스를 사용하는 무선 이어 피스는 핸즈 프리 통화를 가능하게 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더욱 발전하는 모바일 오디오 경험을 통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더욱 고성능의 음질과 자유로운 청취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특히 훌륭한 음질과 소음 제거, 저음 강화와 같은 고급 기능이 탑재된 유선 고가 헤드폰에 의해 부분적으로 주도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제대로 듣기 위한 즐거움을 위해서 큰 헤드폰과 긴 선도 마다하고 있지 않는 실정이므로 무선 이어버드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자리를 잡으려면 실제로 이러한 고성능을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온세미컨덕터가 내놓은 LC823450 초저전력 고해상도 오디오 프로세서와 같은 소자들은 2개의 AAA셀을 이용해 120시간 이상의 독립 실행 오디오 재생 시간을 제공한다. 이 소자들은 또한 유선 헤드폰의 무게를 상당히 줄여줄 사양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이 소자들은 이어버드에 사용되며 32비트, 192 KHz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적당한 크기에서 MP3 인코더, MP3, WMA 및 AAC 포맷의 디코더, 클래스 D 오디오 증폭기, 비동기식 샘플 속도 변환기 및 6-채널 이퀄라이저 등을 통합했다.

우수한 음질을 선호하는 애호가들은 분별력 있고 까다로운 청중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휴대용 오디오 시장에 무선 이어버드가 출현하는 것을 달갑지 않게 여길 수도 지만 대부분의 일반소비자들은 무선의 자유와 어떤 상황에서도 편하게 들 수 있는 무선 헤드폰으로의 교체를 매우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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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어폰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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