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a, 네트워크 엣지 가상화 위한 멀티 아키텍처 NFV 소프트웨어 플랫폼 발표
  • 2017-05-01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Enea(R)는 Enea(R) NFV Core를 발표했다. Enea(R) NFV Core는 네트워크 엣지에서 중앙 오피스 가상화를 목표로, 개발 완료된 고성능 NFV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Enea NFV Core는 가상화된 네트워크 엣지 비전을 구현하고자 하는 네트워크 사업자, 서비스 공급업체 및 TEMs/NEPs를 지원한다. 

NFV는 CapEx와 OpEx 절감뿐만 아니라 신규 서비스 구축 유연성까지 보장한다. NFV 소프트웨어의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측면은 차후 이어지는 상품화로 성숙되고 있으며, 기지국/고객 구내 측면은 시행가능한 상품을 제공하는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별로 없고, 개발 시나리오마다 사용 사례가 다른 관계로 차별화 잠재력이 큰 상태에서 발전을 거듭한다.

Enea는 vCPE(virtual Customer Premise Equipment,) 같은 전형적인 분산 NFV 사용 사례를 해결하며, Enea NFV Core는 구체적으로 중앙 오피스 용도에 맞게 개발됐다. Enea NFV Core는 개방 기술 표준인 OPNFV와 OpenStack을 바탕으로 하고, 개방 소스 커뮤니티의 혁신 속도를 이용한다. 또한, 이 멀티 아키텍처는 인텔 x86을 비롯해 ARM 상용 기성품(Commercial-Off-The-Shelf: COTS) 하드웨어 양측에서 가상 네트워크 기능(Virtualized Network Function: VNF)의 실행을 지원한다.

생산관리 SVP Karl Morner는 "데이터센터 외부에서 접속망과 관련된 강력한 유산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자사는 엣지 시장 부문으로 솔루션과 업무를 집중시킨다"며 "Enea NFV Core는 개발 완료된 플랫폼으로, 특히 엣지 사용 사례에 맞도록 설정, 통합, 최적화, 테스트 및 입증돼 고객의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Cavium 네트워크 & 커뮤니케이션 그룹 부사장/책임자인 Raj Singh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지능형 네트워킹 및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멀티코어 프로세서 SoC 부문에서 시장과 성능 선두주자인 자사는 ARM 기반 플랫폼에 적용되는 표준 API에 따라 전산, I/O 및 하드웨어 가속기를 풍부하게 통합함으로써 최적화된 멀티코어 SoC를 개발하고 제조한다"며 "자사는 Enea와 손을 잡고 차세대 하이브리드 NFV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업체와 통신 장비 제조업체들의 출시 기간 가속화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Enea NFV Core는 개방 소스에서는 불가능했던 고신뢰성이며, 개발 완료 상태로서, 작동까지 걸리는 시간을 수 개월 단축시킨다. Enea NFV Core는 엣지 사용 사례에서 필요한 성능과 가용성을 제공하도록 설정, 향상 및 최적화됐다. 이미 통합, 테스트 및 인증 작업을 마친 Enea NFV Core는 개발 프로젝트에서 복잡성과 위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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