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포켓 프로젝터 ZenBeam E1 출시
5시간 구동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탑재
  • 2017-04-14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ASUS(이하 에이수스)가 포켓 프로젝터 ASUS ZenBeam E1의 국내 출시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ASUS ZenBeam E1은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11×8.3 cm의 작은 크기와 307g의 가벼운 무게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프로젝터 성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150안시의 높은 휘도는 밝은 곳에서도 고유의 색상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짧은 거리에서도 대형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1m의 거리가 확보되면 32인치 TV와 같은 크기의 화면을 즐길 수 있고, 3.7m의 거리에서는 120인치 대형 스크린 수준의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기존의 이동식 빔프로젝터의 불편사항을 줄여 사용자의 편의를 도왔다. 사용자는 상하 각도에 따라 화면이 사다리 꼴로 왜곡되는 현상을 자동 투사각 조정 기능인 ‘키스톤 기능’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

또 다른 불편사항인 긴 예열과 냉각 시간도 해결하였다. 30초 이상의 예열, 냉각 시간을 5초로 단축시켜 빠르게 작업할 수 있고, LED 발열 부분도 개선되어 LED 램프를 3만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높은 휴대성을 위한 사용자 중심의 배터리 설계 또한 주목할 만하다. 타제품에 크게 앞서는 6,000 mAh의 대용량 배터리는 한 번의 충전으로 5시간 동안 연속 사용 가능하며, 휴대폰과 연결 시 보조배터리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 다양한 기기와 연결 가능한 우수한 호환성을 갖췄다. HDMI 포트를 통해 셋탑 박스, 노트북, 스틱 PC, 콘솔 게임기 등을 연결할 수 있다. 또, 각 휴대폰에 맞는 MHL를 연결하면 휴대폰에 있는 영상을 투사할 수 있어 사무실, 캠핑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에이수스 코리아 정상윤 매니저는 “ASUS ZenBeam E1은 에이수스가 게이밍 노트북 및 고급 모니터를 통해 축적한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이번 신제품을 통해 국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선명한 스크린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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