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리스IP, Ncore 2.0 캐시 코히어런트 인터커넥트 및 Resilience 패키지로 머신 러닝 SoC 설계 혁신
  • 2017-04-0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실리콘 기반의 상용 SoC(system-on-chip) 인터커넥트 IP분야의 혁신기업인 아테리스IP(ArterisIP, 지사장 연명흠)는 Ncore 2.0 캐시 코히어런트 인터커넥트 IP와 옵션 제품인 Ncore Resilience 패키지가 차세대 자율 주행 시스템 및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설계를 혁신 및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Ncore는 통상 ‘I/O캐시’라 불리는 임베디드 저 지연 프록시 캐시(Low Latency Proxy Cache)를 사용해 SoC 설계팀이 맞춤형 프로세싱 요소들을 쉽게 통합할 수 있게 해주는 헤테로지니어스(Heterogeneous) 캐시 코히어런트 인터커넥트다. 작업 부하가 서로 다른 프로세싱 요소들로 분산되는 신경망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SoC에서는 서로 다른 모든 요소들 간의 통신에 있어서 저 지연 프록시 캐시가 고정형 내부 SRAM 또는 스크래치패드 메모리(Scratchpad Memory)보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적으로 더욱 효율적인 통신 방법을 제공한다. 이러한 유형의 아키텍처들은 자율 주행 시스템의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Ncore 2.0의 주요 특징 

· Ncore Resilience 패키지(옵션) - 차량용 ISO 26262 ASIL D 규격을 준수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 오류 탐지 및 교정을 위해 하드웨어 데이터 보호 및 지능형 유닛 이중화(Duplication) 추가
- 첨단 BIST(Built-In Self-Test)는 물론, FMEDA(Failure Modes, Effects and Diagnostic Analysis)와 도큐먼트까지 지원하는 기능 안전성 컨트롤러 포함
· 코히어런트 메모리 캐시(Coherent Memory Cache) - 설정 변경이 가능한 코히어런트 메모리 캐시는 전통적인 LLC(Last Level Cache)의 이점을 제공할 뿐 아니라, 다이 면적은 더 적게 차지하면서 더 큰 유연성을 제공. 다른 시스템 캐시와 결합하여, 해당 캐시와 관련된 메모리 계층에서 더 낮은 수준의 캐시로서 기능
· 최대 16개의 코히어런트 에이전트까지 확장 가능 - Ncore 2.0 IP를 이용해 최대 16개의 코히어런트 클러스터를 갖는 더 큰 시스템으로 확장 가능

아테리스IP의 K. 찰스 자나크(K. Charles Janac) 사장 겸 CEO 는 “우리는 자율 주행의 미래를 열어 갈,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머신 러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고객사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Ncore 2.0 캐시 코히어런트 인터커넥트와 이에 수반되는 Ncore Resilience 패키지를 개발했다”며, “아테리스IP의 IP는 자율 하드웨어 SoC 설계자들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것으로, 이들이 설계의 복잡성과 기능 안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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