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마이크로, 새로운 랙 스케일 설계 솔루션 발표
  • 2017-03-28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그린 컴퓨팅을 포함 컴퓨팅, 스토리지와 네트워킹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수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 통신사와 포춘 500대 기업들이 자신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정의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랙 스케일 설계(RSD) 솔루션을 발표한다. 수퍼마이크로 RSD는 수퍼마이크로 서버/스토리지/네트워킹 하드웨어와 인텔®의 오픈 소스 RSD 소프트웨어 구조와 DMTF(분배 관리 태스크 포스)가 개발한 업계 표준 레드피시 레스트풀 API가 완벽하게 조합되었음을 의미하는 최적화된 랙 레벨의 관리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토탈 솔루션이다. 

수퍼마이크로 RSD는 전통적인 원투원 서버 관리 툴 IPMI(지능형 플랫폼 관리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수백 개의 랙에 분배된 수만 개의 서버가 흔히 설치된 대소 규모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하드웨어 관리 및 리소스 활용의 문제를 해결한다. 전체 랙이 새로운 관리 도구가 될 것임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수퍼마이크로 RSD는 구성형 인프라를 지원하고 상이한 벤더들이 공급할 잠재적인 RSD 제품들 사이의 상호 연동성을 가능하게 할 오픈 레드피시 API를 활용한다. 수퍼마이크로 RSD는 산업 표준 레드피시 API를 통해 앤시블(Ansible), 퍼핏(Puppet) 같은 데이터센터 자동화 소프트웨어 혹은 오픈스택(OpenStack) 또는 VM 웨어와 같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에 추가로 통합될 수 있다. 

수퍼마이크로 RSD 랙 레벨 관리 소프트웨어는 인텔® RSD 구조에 기반을 둔 것으로서 대규모 데이터센터 환경 내에 할당된 리소스를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원격측정과 팟(랙의 집합체)의 유지보수 기능에 추가하여 통합 및 결합과 같은 운영을 클라우드 운영자가 실행할 수 있는 규모와 효율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구성된 노드가 하나의 물리적 노드인 것처럼 그것을 공급, 관리하고 전원을 준다. 작업이 완료되면, 사용자는 리소스를 다른 작업 풀에 되돌리기 위해 구성된 노드를 간단히 삭제한다.

독특한 기능을 가진 수퍼마이크로 RSD 솔루션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새롭게 만들어진 하드웨어가 필요 없다. 실제로 수퍼마이크로 RSD 솔루션은 새로운 X11 세대 서버, 스토리지와 네트워킹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기존의 모든 X10(브로드웰) 세대 위에서도 구동한다. 그 외에도 수퍼마이크로의 마이크로블레이드(MicroBlade)는 고객들이 잔여 서버 투자액을 그대로 두어 상당한 예산 절감과 융통성을 확보하면서도 독립적으로 컴퓨팅 모듈(CPU+메모리) 하드웨어를 다시 살리는 미래 보증, 분해형 하드웨어를 공급한다.

수퍼마이크로의 사장 겸 CEO인 찰스 량은 "수퍼마이크로 RSD를 통해 지금까지는 주도적인 대형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들만이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면서 "수퍼마이크로 RSD 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수퍼마이크로의 동종 최고의 서버, 스토리지와 네트워킹 제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는 대규모의 현대적인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텔 확장가능형 데이터센터 솔루션스 그룹의 제네럴 매니저인 찰리 위시파드는 "인텔® 랙 스케일 설계를 적용한 수퍼마이크로 플랫폼의 출시를 통해 리소스 발견, 클라우드와 통신망 및 기업 데이터센터의 결합과 원격측정 등 업계 표준에 기반을 둔 개방형의 초대규모 작업이 가능하다"면서 "인텔의 아키텍처와 기술이 지원하는 인텔® RSD에 기반한 수퍼마이크로의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센터를 위한 유연하면서도 경제적인 솔루션이 가능해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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