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컨덕터가 혁신적인 IoT 개발 키트(IDK)의 최신 버전을 출시해 사물인터넷 (IoT) 기술의 발전을 앞당기고 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독특한 모듈러 구조의 이 다면적 제품은 엔지니어들이 최단 시간에 차별화된 IoT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개발하여 시장에 빠르게 출시하도록 도와주도록 설정된 플랫폼이다. 

이 개발 키트는 독특한 유연성으로 인해 환경 모니터링, 헬스케어, 홈/빌딩 자동화, 산업용 제어 및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가능하다. 

이 개발 키트의 기본 보드는 ARM mbed™ OS로 작동하는 저전력-최적화 32비트 ARM Cortex-M3 코어가 장착된 온세미컨덕터의 최신 NCS36510 시스템온칩(SoC)을 포함한다. Wi-Fi 가 가능한 주 보드에 다른 부가 보드를 부착할 경우 온세미컨덕터의 초저전력 무선 (SIGFOX, 쓰레드, EnOcean, Wireless Mbus, Bluetooth^® 저에너지, 지그비, PoE, CAN 등), 센서(온도, 습도, 주변광, 근접 및 압력, 심박수 모니터링 및 바이오 센서 인터페이스) 및 엑추에이터(스테퍼/ 브러쉬리스 모터 드라이빙 및 LED 스트링 구동)으로 구현된 풍부한 연결 프로토콜을 시스템에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이 포트폴리오는 암호화, 보안 디버그, 보안 부팅 및 인증 등 여러 가지 보안 요소들을 구현하는데 중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 키트는 또한 C++ 컴파일러, 디버거 및 코드 에디터를 포함하는 Eclipse 기반의 통합 개발 환경(IDE)에 의한 소프트웨어 측면도 보완된다. IoT 설계의 초기 컨셉 단계부터 완전한 개발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용이하게 해주는 포괄적인 애플리케이션 예제, 사용 사례 및 관련 라이브러리 모두가 이 패키지에 통합됐다.

이 키트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플랫폼 외에도 산업 표준 클라우드 연결 프로토콜(MQTT 및 REST)도 지원함으로써 기존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다른 IoT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제품들도 활용하기 쉽게 해준다.  

온세미컨덕터의 IoT 전략 담당 임원인 와이렌 페레라(Wiren Perera)는 “지금까지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IoT가 구현하는 여러 가지 기능을 완전하게 커버하지 못하고, 연결과 센서 옵션이 고정된 단일 보드 솔루션만을 제공해왔다"며 이러한 점을 극복한 개발 키트는 완전히 모듈화된 접근법을 채택한 다재다능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페레라는 또한 “당사의 주요 고객들에게 이 개발 키트를 샘플 제공한 결과 한결같이 이러한 다중 기능의 우월성에 대한 가치를 인정했다. 이는 단지 키트 자체의 포트폴리오가 제공하는 장점만이 아니라 다양한 기술을 통합해서 더 효과적이고 간단한 센싱, 통신, 엑츄에이션, 전력 관리 및 프로세싱을 합친 솔루션을 구현함으로써 당사의 한 차원 높은 엔지니어링 능력의 탁월함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ARM의 IoT 사업부 마켓팅 및 세일즈부 총괄책임자 겸 부사장인 마이클 혼(Michael Horne)은 “즉시 사용 가능한 프로토타이핑의 광범위한 구성을 가능하게 하려면 다양한 센서, 연결용 소자 및 엑츄에이터 등 여러 가지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며 “온세미컨덕터의 IoT 개발 키트 (IDK)는 ARM mbed OS를 채택해 복잡한 IoT 개발을 단순화 해주므로 고객들은 자체적인 IoT 솔루션의 차별화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IDK 제품 추천 툴은 엔지니어들이 설계의 올바른 구성을 선택하고 주문하도록 하는 편리한 단계별 과정을 제공한다. 사용 가능한 부가적인 보드에는 SIGFOX, PoE 및 CAN 등 연결용 솔루션을 비롯해 모션, 주변광 및 터치 패드 센싱에서 스테퍼 모터, BLDC 모터 및 듀얼 LED 드라이버 액추에이션 등이 포함된다. 

EnOcean, 쓰레드 및 Wireless Mbus 에 대한 지원은 2017년 2분기 내에 출시가 계획되어 있으며, BLE 지원은 2017년 3분기에 가능할 예정이다. 온도, 습도, 접근 및 압력 센싱 소자 등도 2분기에 지원 가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