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2017 Converge AP Executive 파트너 포럼 개최
  • 2017-02-22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연례 파트너 행사인 2017 Converge AP Executive 파트너 포럼을 태국 푸켓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채널 파트너사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최우수 채널 파트너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를 함께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키미이에스가 한국지역 최고 파트너 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멘스는 핵심 비즈니스 파트너와 업계 선도기업들을 초청해 디지털 시대에 제조 기업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들의 조직 내에서 디지털화 전략 수행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 특히 제조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접근법 채택, 즉, 디지털화를 통한 혁신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너럴 세션과 브레이크 아웃 세션에서는 2017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도전과 기회 및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고객을 둔 파트너들에 대한 지원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주요 토론 주제는 지멘스의 채널 파트너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 고객 가치 전달 방안, 지멘스의 산업 전문지식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컨설팅 제공 방안 등이 논의됐다. 

본 세션은 밥 존스(Bob Jones),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 서비스 부문 부사장의 기조 연설로 시작됐다. 그는 디지털화에 대한 지멘스의 지속적인 투자 및 산업 혁신을 위한 기술과 전략의 기본 요소에 대해 설명했다. 지멘스는 디지털 혁명이 산업 내에서 더 많은 사업기회들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확신하며, 고객들이 이러한 기회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의 산업 디렉터 및 실무 본부장(Industry Director and Practice Head)인 Arroumum J는 새롭게 부상하는 제조 혁신과 이러한 변화가 자동화 솔루션 제공 업체 및 그들의 파트너에게 미치는 비즈니스적 영향에 대한 관점을 제시했다. 그는 아시아에서의 최종 사용자 과제, 주요 기대치, 그리고 기술 채택 동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제조의 중요성과 솔루션 제공 업체 및 파트너가 "협력하고 경쟁하는" 접근법을 채택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 및 매니징 디렉터인 피트 캐리어(Pete Carrier)는 지멘스의 새로운 디지털 공장 및 스마트 혁신 솔루션을 통해, 지멘스가 가상과 실제 제품개발 영역의 통합 부분, 그리고 생산 자동화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캐리어 부사장은 "파트너들에게 큰 축하의 말을 전한다. 제조업은 아시아에서 다시금 성장과 안정의 동력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리고 그 실현 단계는 혁신에 달려있다. 이는 오늘날의 연결된 세상에서 핵심이다. 오늘날, 제조 기업들은 디지털 쓰레드(digital thread)를 긴밀히 엮어야 한다. 디지털화는 제조 공정에서 화폐와도 같다“며 "지멘스는 파트너를 소중히 여긴다. 파트너는 조직이 혁신 가치 사슬 내에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지멘스는 파트너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다음 단계로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지멘스는 고객이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것을 돕고 파트너들이 성공적인 디지털화 전략을 지속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고 있다. 앞으로도 파트너 및 고객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해 이러한 목표를 이루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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