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NSA 출신 필 쿼드 신임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선임
  • 2017-01-23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고성능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는 본사에서 필 쿼드(Phil Quade) 신임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를 선임했다고 1월 23일 밝혔다. 

필 쿼드(Phil Quade) 신임 CISO는 글로벌 표준 및 규제 정책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강화 및 포티넷의 정보보호 부문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포티넷의 연방 및 중요 인프라 사업부의 전략 수립과 사업 확장을 총괄하며, C레벨 고객들의 전략 컨설턴트로서 변화하는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에 따른 고객들의 제품 개발 및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그는 NSA(미 국가안보국)에서 해외, 정부, 중요 인프라 등 다양한 사이버보안 및 네트워킹 분야를 거치며 3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포티넷 합류 전, 그는 미 백악관의 사이버 릴레이션십을 책임지는 NSA 사이버 태스크포스팀을 총괄했고, 사이버보안 관계, 통합, 기획, 전략, 운영을 관리하는 NSA 정보 보증 연구그룹(Information Assurance Directorate: IAD)의 COO(최고운영책임자, Chief Operating Officer)를 역임하였다. 그 전에는 미국 국가정보장실(Office of the 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에서 미 상원의회 전문 직원으로서 정보운영기술센터(Information Operations Technology Center)의 ATG(Advanced Technology Group)를 총괄했으며, NSA에서 컴퓨터 및 네트워크 평가자, 암호해독자, 정책 관리자로도 일했다.

필 쿼드(Phil Quade) 신임 CISO는 이같이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인텔리전스 및 파트너십은 물론, 다양하고 복잡한 사이버 전략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될 것이며, 포티넷과 글로벌 고객들이 가장 효과적인 전방위 보안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필 쿼드(Phil Quade) 신임 CISO는 “기술, 위협 인텔리전스 리스크 관리, 파트너십을 적절히  활용해 글로벌 정보와 자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s Security Fabric)의 비전은 가장 지능적, 확장적이며 통합된 엔드 투 엔드 보안 아키텍처를 오늘날의 디지털 경제에 제공하는 것”이라며 “포티넷에 합류해 우리의 글로벌 고객들을 보호하는 전략적 가이던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동시에, 포티넷의 내부 정보 보안도 총괄하게 됨으로써 포티넷의 위대한 비전에 기여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포티넷의 설립자 겸 CEO인 켄 지(Ken Xie)는 “빠르게 진화하는 위협 전망에 따라 오늘날 우리 고객들이 직면하고 있는 사이버보안의 과제는 점차 복잡해지고 있다. 미 국방부와 NSA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필 쿼드 신임 CISO는 데이터 보안에 가장 효과적인 접근 방식을 적용하는데 필요한 기술, 위협 전망, 파트너십에 대한 심도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포티넷 리더십 팀에 합류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C레벨 고객들에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티넷의 전략적 국가 프로그램(strategic national programs)을 확장할 것이며, 포티넷의 정보 기술 및 자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보안   #동정   #인사   #선임  

  •  홈페이지 보기
  •  트위터 보기
  •  페이스북 보기
  •  유투브 보기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