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로덕츠는 평택에 위치한 기존 고객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 공장의 질소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평택 반도체 고객사를 지원하기 위한 2단계 증설이다.
에어프로덕츠는 2015년에 산업용 벌크 가스 및 특수가스 공급 설비와 관련된 주요 계약을 수주하였으며, 현재 초고순도 질소 공장, 수소발생기 및 액화기 등을 포함하는 다단계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단계에는 두 번째 고순도 질소 공장 건설을 예정하고 있다.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사장은 "반도체 고객사의 증가하는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질소 공급량을 확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이번 증설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에어프로덕츠의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번 증설을 통해 에어프로덕츠는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산업용 가스 업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다지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글로벌 전자 산업의 선도적 가스 공급 기업인 에어프로덕츠는 40년 이상 세계 굴지의 기술 선도적 기업들을 포함해, 다양한 시장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산업용가스를 공급해 오고 있으며 태블릿, 컴퓨터 및 모바일 장치를 위한 차세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개발지원을 위해 이들 업계의 선두 주자들과 협력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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